세계 문화예술 관계자들, 내달 서울서 '문화예술세계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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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는 제10차 문화예술세계총회(10th World Summit on Arts and Culture)를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예술세계총회는 예술위원회 및 문화기관 국제 연합(IFACCA)의 대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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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의 미래 구상' 주제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는 제10차 문화예술세계총회(10th World Summit on Arts and Culture)를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제는 ‘문화예술의 미래 구상’이다. 인공지능(AI), 디지털 기술의 확산, 기후위기, 지역 공동체의 회복력 등 다중위기 시대에 직면한 전 지구적 도전 과제에 대해 문화예술이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를 다각적으로 조망한다.
총회는 △지식체계와 주체성 △참여체계와 유대감 △디지털 체계와 기술이라는 세 가지 대주제를 중심으로 전 세계 65개국 106명의 연사가 참여한다. 36개 세션을 통해 문화예술의 미래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개발에는 예술위, IFACCA와 함께 국제 사회의 문화예술분야 대표 리더들로 구성된 국제프로그램자문위원회(IPAC)가 참여했다.
오는 5월 2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의 공식 개막 만찬을 시작으로 아르코예술극장 등 대학로 일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요 연사로 △마이클 러닝 울프(밀라 퀘백 인공지능 연구소 수석 아키텍트) △게어프리트 슈토커(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예술감독 겸 운영감독) △에이브릴 조프(문화기업 및 정책 유네스코 석좌교수) △어니스트 우르타순(스페인 문화부 장관) △알렉산드라 잔타키(유엔 문화권 분야 특별보고관) 등이 참여한다.
5월 28일에는 ‘한국 예술과 문화의 탄력적 미래상: 비판적 고찰’이라는 주제로 △정세랑(소설가) △유상근(마리스트대학교 부교수) △안드레스 펠리페 솔라노(소설가, 한국문학번역아카데미 교수) 등이 참여하는 패널 세션이 열린다 .
총회에 앞서 사전 담론을 형성하기 위해 한국, 멕시코, 필리핀 등 세계 각국 전문가 10명이 참여해 총 9개의 주제로 구성된 토론문도 발간한다. 토론문은 총회 공식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막달레나 모레노 무히카 IFACCA 사무총장은 “이번 총회는 열린 대화를 통해 공동의 지식과 역량이 실질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문화예술의 미래를 위한 네트워크와 도구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병국 예술위원장은 “한국이 문화예술의 글로벌 선두주자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받은 국제사회의 연대와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한국의 문화적 토대를 바탕으로 각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문화예술의 미래를 모색하고, 그 성과가 문화예술 현장에 환류되는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제10차 문화예술세계총회 참가자 등록은 오는 5월 1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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