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사고' SK텔레콤, 문자로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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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으로 인해 유심 정보 등이 탈취된 SK텔레콤(017670)이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권장 문자메시지(MMS)를 23일부터 순차 발송한다.
SK텔레콤 측은 현재까지 유출 정보가 실제로 악용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불법 유심 기변 및 비정상 인증 시도 차단을 원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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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해킹으로 인해 유심 정보 등이 탈취된 SK텔레콤(017670)이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권장 문자메시지(MMS)를 23일부터 순차 발송한다.
유심보호서비스는 타인이 고객의 유심 정보를 복제 또는 탈취하여 다른 기기에서 통신 서비스에 접속하는 것을 차단해 주는 서비스다. 간단한 절차를 통해 가입만 하시면 별도의 조치 없이 고객의 유심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SK텔레콤 측은 현재까지 유출 정보가 실제로 악용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불법 유심 기변 및 비정상 인증 시도 차단을 원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실제 전날(22일) 공지 하루 만에 7만2000명이 신규 가입했다.
이번 문자에는 유심보호 서비스의 특징 및 세부 가입 절차를 자세하게 안내하는 동영상도 첨부된다. SK텔레콤은 홈페이지와 T월드, 뉴스룸, 유튜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서도 가입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현재 유심 안심 기능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로밍 서비스를 해제해야 하는 제한이 있는데 이러한 불편을 줄이겠다"며 "상반기 중 유심보호서비스를 가입한 상태에서도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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