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한미동맹 강화위한 논의”… 안덕근 “자동차 25% 관세 신속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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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이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3일 출국하면서 한국과 미국 경제·통상 장관이 참여하는 '한·미 2+2 통상협의' 최종 의제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 장관은 통상협의를 하루 앞두고 출국하면서 자동차 분야에 부과된 25%의 고율관세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강조하고 주한미국 방위비 분담금 증액이 의제로 다뤄지거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직접 협의에 참석할 가능성 등 '돌발상황'에 각각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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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이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3일 출국하면서 한국과 미국 경제·통상 장관이 참여하는 ‘한·미 2+2 통상협의’ 최종 의제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 장관은 통상협의를 하루 앞두고 출국하면서 자동차 분야에 부과된 25%의 고율관세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강조하고 주한미국 방위비 분담금 증액이 의제로 다뤄지거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직접 협의에 참석할 가능성 등 ‘돌발상황’에 각각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 2+2 고위급 통상 협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차분하고 신중하게 협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무역 불균형 문제와 조선 산업 협력, 에너지 협력 등 산업 협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며 “양국이 향후 이 협력을 이어갈 수 있고, 향후 리딩(이끌어갈)할 수 있는 협의 토대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방위비 분담금 증액 문제가 의제로 돌출될 여지에 대해 “가능성에 대해 열어놓고 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깜짝 등판’ 가능성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이 있을 가능성도 열어놓고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기 대선 국면에서 대통령 리더십 없이 양국 협의가 진행 중인 상황이 한국 측 협상단에 걸림돌이 되지 않겠느냐는 취지의 질문에는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시간이 필요한 경우에는 다음 정부와 잘 협의해 바통을 이어서 우리 산업계를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장관은 “그동안 실무 차원에서 협의하면서 비관세 문제에 대해서도 협의해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 출국한 최 부총리는 이날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한 직후 취재진과 만나 “한·미동맹을 더욱 튼튼하게 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하러 왔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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