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24시] 경산시, ‘K보듬 보육교사’ 교육실시…직무역량 강화

최관호 영남본부 기자 2025. 4. 2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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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지난 21일 'K보듬 6000 사업'을 시행 중인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산시는 경북도 내 최초로 K보듬 6000 사업을 시행한 지자체로 우수 교사 채용, 원어민 보듬교사 운영, 재능나눔 특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중심의 돌봄 모델을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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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지원청, 학부모회장협의회 출범…학교-가정 가교역할 기대
경산시, 축산농가 경영안정 지원…건초 1925톤 공급

(시사저널=최관호 영남본부 기자)

지난 21일 경산시가 'K보듬 6000 사업'시행을 위해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산시

경북 경산시는 지난 21일 'K보듬 6000 사업'을 시행 중인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보육 현장에서의 실무 이해와 교사로서의 태도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보육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돌봄 역량 강화가 목표다.

교육에는 전 경북육아종합지원센터장인 이삼범 강사가 참여해 강의를 진행했다. 돌봄 현장의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보육교사의 역할과 기본자세에 대해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참여 교사들은 현장 중심의 강의를 통해 체계적인 직무 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교육은 K보듬 6000 어린이집으로 지정된 4개소가 공동 주관했으며, 이를 계기로 보육교사 간 학습공동체 형성과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위한 방향성도 제시됐다.

경산시는 경북도 내 최초로 K보듬 6000 사업을 시행한 지자체로 우수 교사 채용, 원어민 보듬교사 운영, 재능나눔 특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중심의 돌봄 모델을 확산하고 있다.

◇ 경산교육지원청, 학부모회장협의회 출범…학교·가정 간 가교역할 기대

경북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학부모회장협의회'를 구성하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지난 22일 경산교육지원청은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산시학부모회장협의회'를 구성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날 투표를 통해 옥곡초 학부모회장이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수석부회장은 경산제일고, 초등학교 부회장은 현흥초, 중학교 부회장은 장산중,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부회장은 사동고 학부모회장이 각각 맡게 됐다.

학부모회장협의회는 앞으로 경산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와 협력해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 학교교육 모니터링, 자원봉사 운영,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 학부모회 자치기반 조성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경화 경산교육장은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협의회가 경산교육공동체의 소통과 공감을 이끄는 창구가 돼 '배우고 실천하는 아이신나 경산교육'에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산시, 축산농가 경영안정 지원…건초 1925톤 공급

경북 경산시는 사료비 상승과 한우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21일부터 8일간 건초 1925톤을 공급한다.

지난 21일부터 경산시가 689호의 축산농가에 건초를 공급하고 있다. ⓒ경산시

건초는 남산면 한국산업연수원을 시작으로 지역별 공급장소를 통해 축산농가 689호에 순차적으로 배부된다. 이번 공급은 전국한우협회 경산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한우·육우·젖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권역별로 배부된다.

건초 지원은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산시는 2023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해 왔다. 올해는 상·하반기에 걸쳐 총 3600톤의 건초를 공급할 계획이다.

경산시는 이번 건초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생산기반 유지와 지역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이번 건초 공급은 현장의 부담을 줄이는 실질적 대책"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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