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역대 스포츠선수 수입 1위 '4조원'…2위 우즈·3위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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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미국)이 역대 최고의 수입을 올린 스포츠선수로 선정됐다.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매체 스포티코는 23일(한국시간) 선수 시절과 은퇴 이후를 통틀어 역대 스포츠선수 수입 순위를 매겼는데, 조던이 30억 달러(약 4조 2870억원)를 벌어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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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50 기준 농구 최다 13명, 그 뒤로 골프 8명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미국)이 역대 최고의 수입을 올린 스포츠선수로 선정됐다.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매체 스포티코는 23일(한국시간) 선수 시절과 은퇴 이후를 통틀어 역대 스포츠선수 수입 순위를 매겼는데, 조던이 30억 달러(약 4조 2870억원)를 벌어 1위에 올랐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19억 1000만 달러(약 2조 7300억 원)로 2위에 이름을 올렸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축구·포르투갈)가 18억 3000만 달러(약 2조 6160억 원)로 3위에 자리했다.
스포티코는 선수들의 활동 시기가 달랐던 점을 고려,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금액도 함께 공개했다.
이를 감안하면 조던의 수입은 41억 5000만 달러(약 5조 9330억 원)로 늘어난다. 우즈는 27억 9000만 달러(약 3조 9870억 원), 호날두는 22억 3000만 달러(약 3조 1870억 원)로 집계됐다.

물가 상승률 반영 기준으로 르브론 제임스(농구·미국)가 18억 8000만 달러(약 2조 6870억 원)로 4위, 리오넬 메시(축구·아르헨티나)가 18억 5000만 달러(약 2조 6440억 원)로 5위에 랭크됐다.
2016년 별세한 아널드 파머(골프·미국)가 18억 2000만 달러(약 2조 6000억 원)로 6위에 오른 것도 눈길을 끌었다.
6~10위는 17억 5000만 달러(약 2조 5000억 원)의 잭 니클라우스(골프·미국), 16억 1000만 달러(약 2조 3000억 원)의 데이비드 베컴(축구·잉글랜드), 15억 9000만 달러(약 2조 2720억 원)의 로저 페더러(테니스·스위스), 15억 2000만 달러(약 2조 1720억 원)의 플로이드 메이웨더(권투·미국) 순이다.
종목 별로는 톱50 기준 농구가 13명으로 가장 많았다. 골프가 8명, 복싱과 자동차 경주가 7명, 테니스가 5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축구와 미식축구가 나란히 4명이었고, 야구는 2명으로 가장 적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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