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쉽게 당할 수 있다…문자 피싱 유형 1위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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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피싱 문자 유형 1위는 '기관 사칭'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 1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기관 사칭'으로, 25.3%를 차지했다.
피싱 문자 공격자가 사칭한 산업군 비중은 ▲정부·공공기관(59.5%) ▲금융(18.1%) ▲물류(1.9%) 순으로 나타났다.
안랩은 공신력이 높은 기관을 사칭해 피싱 문자·메일 및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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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피싱 문자 유형 1위는 ‘기관 사칭’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랩은 올 1분기 자체 구축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1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23일 발표했다.
올 1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기관 사칭‘으로, 25.3%를 차지했다. 이어 ▲단기 알바 위장(22.5%) ▲가족 사칭(17.5%) ▲청첩장 위장(8.1%) ▲카드사 사칭(8.0%) ▲텔레그램 사칭(6.6%) ▲정부 지원금 위장(4.5%) ▲공모주 청약 위장(2.4%) ▲허위 결제 위장(2.1%) ▲택배사 사칭(1.4%) ▲부고 위장(1.4%) 등이 뒤를 이었다.
‘단기 알바 위장’ 유형은 직전 분기 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지난 분기 대비 285%나 빈도가 늘어났다. 안랩은 이같은 현상을 최근 유연근무의 확산, 생활비 부담, 구직난 등으로 인해 부업으로 추가 소득을 얻으려는 수요가 증가한 흐름과 맞물린 것으로 해석했다. 해당 피싱 문자 유형은 ’쇼핑몰 리뷰 작성 등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로 높은 수익을 당일 정산 받을 수 있다‘며 사용자의 관심을 끄는 것이 특징이다.

피싱 문자 공격자가 사칭한 산업군 비중은 ▲정부·공공기관(59.5%) ▲금융(18.1%) ▲물류(1.9%) 순으로 나타났다.
안랩은 공신력이 높은 기관을 사칭해 피싱 문자·메일 및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격자들은 정부기관을 사칭해 법규 위반, 세금·벌금 미납 등을 통지하며 사용자에게 심리적 압박을 주는 방식을 사용한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기관, 금융기관을 사칭해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내세운 뒤 이를 미끼로 사용자의 응답을 유도하는 사례도 다수 확인됐다.
피싱 시도 방식은 URL 삽입이 41.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모바일 메신저로 유인(28.6%) ▲전화 유도(10.9%) 순으로 자주 사용됐다. 단순 문자 메시지만으로 피싱을 시도한 사례는 2.0%로 가장 적었다.
문자 메시지에 악성 URL을 삽입해 피싱 사이트 연결을 유도하는 방식이 가장 흔히 사용되고 있다. 또한, 모바일 메신저 아이디나 오픈채팅방 링크를 포함시켜 1:1 대화로 유인한 뒤 신뢰를 쌓아 악성 앱을 설치하게 하는 방식도 유행 중이다. 전화번호를 삽입해 보이스피싱을 시도하는 사례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안랩은 “피싱 문자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불분명한 송신자가 보낸 URL 클릭 금지, 의심스러운 전화번호의 평판 확인, 업무·일상에 불필요할 경우 국제 발신 문자 수신 차단, V3 모바일 시큐리티와 같은 스마트폰 보안 제품 설치 등 기본적인 보안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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