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협-저작권위, 방송저작권 교육 확대…온라인 과정 신설

성시호 기자 2025. 4. 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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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가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협력해 방송영상 실무진의 저작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저작권 e-배움터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협회와 저작권위는 지난해 7월 '맞춤형 저작권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정기 대면 교육을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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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 e배움터'에 표시된 방송영상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가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협력해 방송영상 실무진의 저작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저작권 e-배움터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협회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방송채널사업자(PP) 회원사에 무료로 제공한다. 입문부터 실무까지 단계별로 구성해 저작권의 기본개념부터 현장의 사례까지 폭넓게 학습할 수 있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입문과정에선 30개 강의로 △영상저작물을 둘러싼 권리관계 △방송사업자가 보유한 방송 관련 권리 △유의해야 할 저작권 침해 및 표절사례 등을 다룬다.

실무과정은 8개 강의로 △인공지능(AI) 학습과 산출물 관련 저작권 이슈 △해외 유통 콘텐츠 제작을 위한 권리처리 △외부 소스별 권리 처리 방식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저작권 쟁점 △저작물 제작 때 필요한 계약서 작성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협회와 저작권위는 지난해 7월 '맞춤형 저작권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정기 대면 교육을 실시해 왔다. 협회는 "이번에 개설한 온라인 과정은 대면 교육을 효과적으로 보완하고, 유연한 학습환경을 제공해 실무자들의 저작권 이해도와 실무능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희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지식재산권 보호는 방송산업의 신뢰를 지키고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현장에서의 책임 있는 활용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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