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피암터널 보수공사 추진…급경사지 위험 구간 보강

박영서 2025. 4. 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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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은 정선읍 북실리 애산1·2지구 급경사지에 있는 남산 피암터널 보수 공사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남산 피암터널은 지형 특성상 낙석 위험이 있는 구간이다.

군은 보다 근본적인 재해 예방을 위해 올해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으로 행정안전부에 총사업비 200억원을 신청했으며, 피암터널 250m 구간을 대상으로 3개년간 항구적인 복구 사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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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산사태 발생한 정선 피암터널 모습 [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정선읍 북실리 애산1·2지구 급경사지에 있는 남산 피암터널 보수 공사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남산 피암터널은 지형 특성상 낙석 위험이 있는 구간이다.

군은 4억7천만원을 들여 피암 1·2터널 구조물 상부 흙덮기와 아스팔트 포장 공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피암터널에서는 낙석 0.5t이 발생해 군과 정선경찰서가 차량을 통제하고, 복구 장비와 인력을 긴급 투입해 낙석을 제거했다.

이후 위험 구간을 확인하고 1억5천만원을 들여 낙석 방지망을 설치한 바 있다.

군은 보다 근본적인 재해 예방을 위해 올해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으로 행정안전부에 총사업비 200억원을 신청했으며, 피암터널 250m 구간을 대상으로 3개년간 항구적인 복구 사업을 한다.

박명호 도시과장 직무대리는 "이번 보수 공사는 일시적인 낙석 방지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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