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케이블 육양국 찾은 중부해경청, 통신시설·수사점검

함상환 기자 2025. 4. 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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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양경찰청은 충남 태안군 신두리 데이콤크로싱 해저케이블 육양국을 방문해 해저 통신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수사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1일 대만 검찰은 토고 국적 화물선의 선장(중국 국적)을 해저케이블 훼손 혐의로 기소한 사건과 관련해 우리 해역에서 같은 사건이 발생할 경우 해양경찰이 수사 관할권을 가지게 되는 점을 고려해 이번 방문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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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중부해양경찰청은 충남 태안군 신두리 데이콤크로싱 해저케이블 육양국을 방문해 해저 통신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수사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1일 대만 검찰은 토고 국적 화물선의 선장(중국 국적)을 해저케이블 훼손 혐의로 기소한 사건과 관련해 우리 해역에서 같은 사건이 발생할 경우 해양경찰이 수사 관할권을 가지게 되는 점을 고려해 이번 방문이 추진됐다.

해저케이블은 전 세계 인터넷 트래픽의 95% 이상을 담당하는 국가 핵심 기반시설이다. 물리적 훼손 시 통신 마비 등 심각한 사회·경제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중부해경청 수사계장은 "해상 케이블 훼손과 같은 사건은 신속하고 전문적인 수사가 필요하다"며 "관련 시설을 사전에 확인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해양 범죄 예방과 대응 역량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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