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전쟁 격화 속 일본차 마쓰다, 500명 희망퇴직…“2001년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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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글로벌 관세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기업 마쓰다가 2001년 이후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합니다.
이 회사는 경력을 살려 다른 곳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 희망자를 지원하려는 것으로, 미국의 관세 조치가 발표되기 전부터 희망퇴직을 검토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마쓰다의 이번 희망퇴직은 실적 악화에 대응한 2001년 이후 처음"이라며, 지난 3일에는 미국의 관세 조치에 대응해 원가절감 등에 힘쓸 것이라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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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글로벌 관세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기업 마쓰다가 2001년 이후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합니다.
아사히신문은 오늘 마쓰다가 공장 기능직 이외 정규직을 대상으로 내년 말까지 총 500명의 희망퇴직자를 오는 6월부터 4회에 걸쳐 모집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회사는 경력을 살려 다른 곳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 희망자를 지원하려는 것으로, 미국의 관세 조치가 발표되기 전부터 희망퇴직을 검토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다케우치 도미코 최고인사책임자는 “자동차 업계가 전동화나 통상 정책 대응으로 전망이 매우 불투명해 사원 개개인의 자립이 요구된다”고 말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마쓰다의 이번 희망퇴직은 실적 악화에 대응한 2001년 이후 처음”이라며, 지난 3일에는 미국의 관세 조치에 대응해 원가절감 등에 힘쓸 것이라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고 전했습니다.
마쓰다는 최근에는 미국 행정부의 관세 조치 영향으로 미국 공장에서 만들어 온 캐나다 수출용 차량의 생산도 일시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일본 자동차 업체들도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응해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혼다는 미국에서 판매하는 차량의 약 90%를 현지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닛산자동차도 미국 공장의 감산 계획을 철회하고 일본에서 생산했던 일부 차량을 미국에서 만드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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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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