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 "올해 중 `작가의 작가` 작품 선보일 것…한강 작가는 오늘도 내일도 노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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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진 kt밀리의서재 대표는 23일 "올해 6월부터 '작가의 작가'로 불리는 작가들의 작품을 순차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한강 작가님에게 엄청 노력하고 있다. 지금도 노력하고 있고, 내일도 노력할 것"이라며 "작가들 중에는 아직 구독형 서비스를 꺼리는 분들이 많은데 올해는 최고 수준의 작가 10명을 정하고 7명 이상의 작품을 서비스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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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진 kt밀리의서재 대표는 23일 "올해 6월부터 '작가의 작가'로 불리는 작가들의 작품을 순차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kt밀리의서재 2025 사업 로드맵'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kt밀리의서재는 이날 웹소설·웹툰 기반의 구독형 서비스인 '밀리 스토리'를 신규 출시하고, 웹소설·웹툰 분야의 베스트셀러 및 비독점 콘텐츠를 확보해 연내 1만권의 콘텐츠를 서비스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 대표는 아울러 일반 도서분야에서도 추가 지식재산(IP)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부연했다.
박 대표가 가장 심혈을 기울여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작가는 작가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다. 박 대표는 "한강 작가님에게 엄청 노력하고 있다. 지금도 노력하고 있고, 내일도 노력할 것"이라며 "작가들 중에는 아직 구독형 서비스를 꺼리는 분들이 많은데 올해는 최고 수준의 작가 10명을 정하고 7명 이상의 작품을 서비스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또 "최근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00선'을 신규로 제공했는데 랭킹 1~100위를 세계문학전집으로 도배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웹소설·웹툰의 신규 서비스 '밀리 스토리'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밀리의 본질은 일반도서다. 밀리 구성원들은 일반도서 제공을 '넘버원' 미션으로 여기며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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