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평생 도라지 연구·개발 헌신' 장생도라지 이성호 원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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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서 일평생 도라지 재배법을 연구하고 관련 상품을 만들어 지역사회 성장에 이바지한 이성호 장생도라지 연구원장이 22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1991년 '다년생도라지 재배법'으로 특허를 획득한 뒤 고향인 진주시 금산면에 현대식 장생도라지 가공공장을 설립하고 1997년부터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자녀로는 이영춘(장생도라지 회장, 전 진주상공회의 회장), 고 이영득, 이영학(동건환경 대표), 이상용(장생도라지 팀장) 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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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장생도라지 연구원장 [장생도라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3/yonhap/20250423111621359fvxs.jpg)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진주에서 일평생 도라지 재배법을 연구하고 관련 상품을 만들어 지역사회 성장에 이바지한 이성호 장생도라지 연구원장이 22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
고인은 1991년 '다년생도라지 재배법'으로 특허를 획득한 뒤 고향인 진주시 금산면에 현대식 장생도라지 가공공장을 설립하고 1997년부터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생장 기간이 짧은 도라지를 20년 이상 자라게 하는 재배법을 개발한 뒤 관련 상품을 생산·수출하는 서부경남 대표 향토기업을 이끌며 국민건강개선에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약리 성분을 다량 함유하는 장생도라지를 활용한 농축액과 분말, 환, 한방 비누, 약주 등 부가가치가 높은 가공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수출 등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사업으로 쌓은 부는 장학사업, 사회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썼다.
이 같은 공로로 고인은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하고 신지식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는 장남인 이영춘 회장이 기업을 이어받아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자녀로는 이영춘(장생도라지 회장, 전 진주상공회의 회장), 고 이영득, 이영학(동건환경 대표), 이상용(장생도라지 팀장) 씨가 있다.
빈소는 진주시민장례식장 303호 VIP실, 발인은 24일, 장지는 진주시 명석면 용산리 선영이다. ☎ 055-762-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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