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기 주거지 '삼목도 선사유적',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이장원 기자 2025. 4. 23. 10:5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중구청, '삼목 선사유적 활용사업' 협약 체결
편의시설 조성과 선사유적 교육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삼목도 선사 유적

[인천=경인방송] 인천공항과 인천 중구가 서해 도서지역 내 최대 규모 신석기 주거지인 '삼목도 선사유적'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중구와 삼목 선사유적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삼목 선사유적공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선사유적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 등 방문객에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최대 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교육공간과 문화재 해설사 대기공간 등을 포함한 편의시설 1개동을 올해 말까지 조성하며, 중구청은 유적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앞서 '삼목도 선사유적'은 인천시 지정문화재 기념물 제55호로 지정된 서해 도서지역 최대 규모(17기)의 신석기 주거지 유적으로서, 도서지역에서의 취락을 통한 생업과 주거약식에 대한 연구를 진전시킨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003년 2단계 공항물류단지 부지(인천시 중구 운서동 1830-1번지 일원) 내에서 선사주거지를 발굴한 이후, 유구 3기를 복원하고 선사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학습공간으로 '삼목 선사유적공원(45천㎡)'을 2012년 조성했습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항 부지 내 역사적 가치가 높은 삼목도 선사유적공원의 방문을 촉진하고, 지역 사회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 중구청 삼목도 선사유적 활용사업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 = 인천공항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