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의 슬템생] 셀프인테리어, `천원템`으로 손쉽게…다이소 리폼용 타일 카페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간을 꾸밀 때, 이것 하나만 바꿔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아이템이 있다.
특히 리폼용 타일 카페트는 함께 사는 고양이나 강아지가 있는 가정에서 더욱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아이템이다.
리폼용 타일 카페트를 사용할 때에는 붙이려는 면의 먼지, 유분, 수분 등의 이물질을 깨끗이 닦아내는 것이 좋다.
이물질이 있는 표면에는 카페트 뒷면에 적용된 미끄럼 방지 기능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간을 꾸밀 때, 이것 하나만 바꿔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아이템이 있다. 바로 바닥에 까는 카페트다. 하지만 가격이 부담돼서, 그리고 관리하기가 어려워서 선뜻 집안에 들이지 못하게 되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이러한 이유로 카페트 설치를 망설이고 있는 이들에게 1000원짜리 카페트를 제안해 본다.
다이소의 리폼용 타일 카페트는 본드를 사용하지 않고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일종의 '조각 카페트'다. 시공이 어렵지 않아 혼자서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제품에 붙어있는 보호필름을 떼고 깔아주기만 하면 끝이다.
간단히 설치해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점이 이 제품의 강점이다. 인테리어 효과는 기본이고, 여기에 더해 층간소음을 완화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거실 바닥 등이 미끄러워 걱정이라는 이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이 제품의 뒷면에는 미끄럼 방지 기능이 적용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리폼용 타일 카페트는 함께 사는 고양이나 강아지가 있는 가정에서 더욱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아이템이다. 카페트가 오염됐을 때 전체를 세탁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반려동물이 카페트 위에서 볼일을 볼 때마다 카페트 전체를 빨아야 해서 힘들다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오염된 낱장의 카페트만을 떼서 손세탁하거나 교체하면 된다. 세탁기나 건조기는 사용할 수 없다.
사이즈는 가로 30㎝, 세로 30㎝다. 여러장을 이어 붙여 넓은 공간에 깔거나, 아파트 발코니에도 깔아 쓸 수 있다. 캠핑의 계절을 맞아 발코니를 홈 캠핑장으로 꾸밀 계획을 세우고 있는 이들에게 제안해 본다.
리폼용 타일 카페트를 사용할 때에는 붙이려는 면의 먼지, 유분, 수분 등의 이물질을 깨끗이 닦아내는 것이 좋다. 이물질이 있는 표면에는 카페트 뒷면에 적용된 미끄럼 방지 기능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이다. 미끄럼 방지 기능은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잦은 세탁이나 사용기간에 따라 마모돼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부착할 위치를 확인한 후, 뒷면의 필름을 벗겨내면 된다. 그런 후에는 부착면에 대고 단단히 압착을 한다. 모서리 부분의 크기에 맞춰 잘라 사용할 수도 있다.
모래나 고급가구, 가죽제품 등에는 부착하지 않는 것이 좋고, 불이나 열기 가까이에는 두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또 직사광선이나 고온다습한 공간은 피하는 것이 좋다.
가격은 1000원으로 저렴해, 여러장 구매하기에도 부담이 크지 않다.
인테리어에 변화를 줘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고물가에 작은 아이템 하나 바꾸는 것도 부담돼 매번 포기해 왔다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아이템으로 매일 발을 딛고 생활하는 바닥부터 변화를 줘 볼 것을 제안해 본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임기 여성, 아이 낳지 않으면 감옥 보내야 공평"…막말한 여고 교사, 결국
- “아파트 흡연X, 역대급 레전드”…모두를 경악케 한 ‘적반하장’ 편지글
- 술 마시다 옆자리 손님 휴대폰 `슬쩍`…잡고보니 현직 경찰관
- 30년 가정폭력 못 견디고 부친 살해한 아들…"암투병 어머니 보호하려고"
- `허위사실공표죄` 칼뺀 이재명 측 "`7명 죽임, 조폭연루설` 유포 17명 고발"
- 남아공 대통령, 보어인 공격 영상에 트럼프 앞서 진땀
- 초조해진 이재명, `내란 프레임` 재가동
- 1분기 술집·숙박업 매출 10% 폭락… 빚더미에 50만곳 문 닫아
- `어려워도 시장개척`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부타디엔공장 이달말 시운전 돌입
- 누리호, 한화에어로에 연내 기술이전 마무리…美 화성탐사 협력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