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카슈미르 관광지서 총기 난사..최소 26명 사망·30여 명 '중태'

디지털뉴스팀 2025. 4. 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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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카슈미르 관광지에서 무장 괴한들이 관광객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하면서 최소 26명이 숨졌습니다.

미국 AP통신 등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각) 카슈미르 파할감에서 5㎞가량 떨어진 히말라야 산기슭의 대표 관광지인 바이사란 계곡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4명의 무장 괴한이 계곡에서 관광객 수십 명에게 총기를 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인도의 카슈미르 통치에 반대하는 이슬람 무장 세력의 소행으로 보인다"며 그 배후로 파키스탄을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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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카슈미르 관광지에서 무장 괴한들이 관광객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하면서 최소 26명이 숨졌다 [연합뉴스]

인도 카슈미르 관광지에서 무장 괴한들이 관광객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하면서 최소 26명이 숨졌습니다.

미국 AP통신 등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각) 카슈미르 파할감에서 5㎞가량 떨어진 히말라야 산기슭의 대표 관광지인 바이사란 계곡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하팔감은 연간 수십만 명이 찾는 유명 휴양지이자 힌두교 순례길인 '아마르나트 야트라' 주요 경유지입니다.

현지 경찰은 4명의 무장 괴한이 계곡에서 관광객 수십 명에게 총기를 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소 사망자는 모두 26명입니다.

이 중 24명은 현장에서, 2명은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숨졌습니다.

부상자 30여 명 중 상당수는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희생자 대부분은 인도 국내 관광객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외국인 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을 테러로 규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인도의 카슈미르 통치에 반대하는 이슬람 무장 세력의 소행으로 보인다"며 그 배후로 파키스탄을 지목했습니다.

카슈미르에서는 1989년 이후 무슬림 분리주의 운동과 반인도 무장 테러 단체들의 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은 카슈미르 무슬림 주민들의 자결권을 주장하며 무장 단체를 지원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이번 사건과의 연관성은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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