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도 부러워 하겠네’ 친정 파격 행보…MOTM 상으로 ‘달걀 4판→돼지→어린 양’

박진우 기자 2025. 4. 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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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드도 부러워 할 '친정팀'의 파격 행보는 계속된다.

브뤼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1부 리그로 승격했는데, 시즌 개막전부터 특별한 행보로 화제를 모았다.

다만 이날 MOTM의 몫은 환상적인 선방쇼를 펼친 브뤼네의 얀 데 부어 골키퍼에게 돌아갔다.

브뤼네의 지역 사회 상생 프로젝트는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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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엘링 홀란드도 부러워 할 ‘친정팀’의 파격 행보는 계속된다.


브뤼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1부 리그로 승격했는데, 시즌 개막전부터 특별한 행보로 화제를 모았다. 바로 경기 최우수선수(MOTM)에게 부여하는 상품 때문이다.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24-25시즌 노르웨이 엘리테세리엔(1부) 1라운드에서 보되/글림트에 0-1로 패배했다. 다만 이날 MOTM의 몫은 환상적인 선방쇼를 펼친 브뤼네의 얀 데 부어 골키퍼에게 돌아갔다. 그는 기념 사진을 찍었는데, 데 부어의 표정과 그의 손에 들린 달걀 네 판이 화제가 됐다.


농업이 발달한 브뤼네의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구단의 이벤트였다. 브뤼네의 지역 사회 상생 프로젝트는 계속됐다. 지난 13일 열린 바르하우그와의 컵 대회에서 4-0으로 승리한 이후, 해트트릭을 기록한 하이넨 오센 라르센에게 더욱 특별한 선물을 지급한 것. 영국 ‘트리뷰나’는 “라르센은 경기 직후 23KG에 육박하는 돼지 한 마리를 받았다”고 말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브뤼너는 22일 열린 리그 3라운드에서 헤우게순에 3-1 승리를 거뒀는데, 해당 경기에서 악셀 카이거가 MOTM으로 선정됐다. ‘트리뷰나’는 “카이거는 선제골을 올리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이로 인해 특별상을 받게 됐다. 경기 종료 후, 그에게 어린 양이 전달되었다. 양을 안고 있는 카이거의 유쾌한 모습이 사진에 담겼다”고 설명했다. 구단은 양이 산악 목초지에서 자라며, 최종적으로 가을에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뤼네는 노르웨이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가 몸 담았던 구단이다. 홀란드는 6살의 나이로 브뤼네 유스에 입단해 성장했고, 지난 2016년 브뤼네에서 프로 무대 데뷔에 성공했다. 브뤼네에서 16경기를 소화한 후 몰데 FK, 잘츠부르크, 도르트문트를 거쳐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하고 있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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