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입맛을 사로잡을 자 누구인가…단종문화제 궁중음식경연대회
창작음식…총 1480만원 상금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의 고혼과 충신의 넋을 기리는 강원 영월지역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축제인 단종문화제 기간에 궁중음식 경연대회가 열린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제58회 단종문화제 기간 중 조선왕조 궁중음식을 주제로 한 ‘제1회 단종의 미식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단종의 미식제’는 영월의 대표적 역사 인물인 단종과 관련된 서사를 전통 미식 문화와 결합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체험하는 문화 콘텐츠다.
이번 미식제는 ‘궁중음식 경연 대회’를 비롯해 궁중음식 전시, 조선왕조 궁중음식 특강 등 모두 3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궁중음식 경연 대회의 주제는 ‘현대적 해석을 가미한 창작 궁중음식’이다.
참가자들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창작 궁중음식을 선보이게 된다.
궁중음식 경연 대회는 학생부(고등부·대학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모두 24개 팀을 선정해 148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 학생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150만 원이 수여 된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https://www.ywc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자산을 문화적으로 재구성하는 사업들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제58회 단종문화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장릉(莊陵)과 동강 둔치, 영월문화예술회관 등 영월읍 일대에서 열린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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