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추가 발굴…모바일 자가진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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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조기 발굴을 위해 실시한 발굴 조사를 오는 5월까지 추가로 진행한다.
이번 발굴 조사는 대전시가 2025년 2월 수립·발표한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의 일환으로 사회적 고립 및 심리적 위기에 놓인 19~39세 청년을 조기에 발굴해 마음회복, 관계회복,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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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발굴률 제고…QR코드 설문 도입으로 참여 편의성 강화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가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조기 발굴을 위해 실시한 발굴 조사를 오는 5월까지 추가로 진행한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공모 사업인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 사업'에 5개 자치구 모두 선정됐지만 발굴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조사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발굴 조사는 대전시가 2025년 2월 수립·발표한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의 일환으로 사회적 고립 및 심리적 위기에 놓인 19~39세 청년을 조기에 발굴해 마음회복, 관계회복,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서 대전시는 올해 2~3월에 진행한 발굴 조사는 지역 통장 등 민간 인적 자원을 활용한 방문 조사와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전화·문자 조사 2가지 방식으로 이뤄졌으나 방문 조사의 경우 1인 청년가구에서 문을 열어주지 않는 사례가 발생했고 전화 및 문자조사는 '콜포비아'(일명 전화공포증)와 보이스피싱 우려로 회신률이 낮았다.
이에 대전시는 QR코드를 통한 모바일 자가진단 설문 방식을 도입해 접근성을 높였고 참여자는 QR코드를 스캔해 접속한 링크에서 사회적 고립 및 은둔 상태를 진단하는 11개 문항과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 등을 포함한 총 17개 문항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는 청년센터, 사회복지관, 청년 밀집 원룸촌, 대학가 등 주요 거점에 QR코드가 삽입된 홍보 포스터 및 전단을 집중 배포하는 한편, SNS 및 청년 커뮤니티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 캠페인도 적극 병행할 계획이다.
김종민 대전시 복지국장은 "청년 고독사는 우리 사회가 반드시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중요한 사회 과제"라며 "더 많은 청년들이 고립과 단절 속에서 손 내밀 수 있도록 발굴 조사 참여를 독려하고, 조기 개입을 통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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