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마시마 유, 하차 김가영 흔적 지우고 '확신의 에이스' 될까

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2025. 4. 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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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마시마 유가 하차한 김가영의 빈자리를 완벽히 채우고 FC원더우먼에 승리를 안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그간 팀의 공격을 이끌어왔던 김가영의 하차로 인해 생긴 빈자리는 마시마 유가 채우게 됐다.

경기 당일 FC원더우먼 유니폼을 입은 마시마 유는 "레귤러 팀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꿈이 이루어졌다"며 수줍게 준비한 한국어로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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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SBS ''골 때리는 그녀들'./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마시마 유가 하차한 김가영의 빈자리를 완벽히 채우고 FC원더우먼에 승리를 안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오후 방송될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G리그 B그룹 첫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이번 경기는 '골때녀' 세계관 최강자로 꼽히는 FC월드클라쓰와 새 멤버 영입으로 재정비한 FC원더우먼이 맞붙는다. 

FC원더우먼은 김희정의 빈자리를 우희준이 채웠다. 또한 그간 팀의 공격을 이끌어왔던 김가영의 하차로 인해 생긴 빈자리는 마시마 유가 채우게 됐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사진=SBS

특히 마시마 유가 펼칠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마시마 유는 지난 국가대항전 한일전 1, 2차전 통산 4골을 터뜨렸다. 일본팀 에이스가 G리그에 등장하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일전에 출전한 후 한국어를 배우며 '골때녀'에 대한 애정을 보여온 그녀가 마침내 정규 팀에 합류하게 됐다. 경기 당일 FC원더우먼 유니폼을 입은 마시마 유는 "레귤러 팀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꿈이 이루어졌다"며 수줍게 준비한 한국어로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일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마시마 유. 하차한 김가영의 흔적을 지우며 FC원더우먼에서 '확신의 에이스' 타이틀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FC원더우먼의 원년 멤버 김희정의 빈자리를 채운 '카비디 국가대표 출신' 우희준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우희준은 채널A '강철부대 W'에서 여군 소위 최초 특전사 부대 배치, 레바논 파병 경험 등 다재다능함을 겸비한 '미스코리아 특전사'로 활약상을 펼친 바 있다. 앞서 공개된 B그룹 새 선수 간담회에서 그녀는 "구기 종목은 안 해봐서 긴장되지만, 머리 박고 뛰어 보겠다"며 특전사다운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G리그 첫 경기 승리에 일조하겠다고 다짐한 우희준은 과연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새 멤버 영입으로 재정비를 마친  FC원더우먼과 이에 맞서는 FC월드클라쓰는 어떤 전략과 기세로 승리를 향해 달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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