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상반기 추론 모델 공개…하이퍼클로바X로 AI 생태계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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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가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의 생태계 확장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미지·영상·음성으로 확장한 멀티모달 모델, 저비용 경량 모델, 강력한 추론 모델을 중심으로 하이퍼클로바X를 고도화하고, 네이버 서비스에 적용하거나 기업용 솔루션 개발, 또는 오픈소스 공유를 통해 국내 AI 생태계 확장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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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 연동해 스스로 도구 선택·문제 해결
“소버린 AI 구축에 국가 총체적 역량 필요”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네이버클라우드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3/ned/20250423100018905ryeg.jpg)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의 생태계 확장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상업용 오픈소스를 무료로 공개한 것을 비롯해, 상반기에는 ‘하이퍼클로바X’ 추론(reasoning) 모델을 공개한다. 네이버 서비스 전반에 AI를 도입해 고도화하는 ‘온 서비스 AI(On-Service AI)’ 전략의 일환이다.
네이버는 미국, 중국 등 해외 빅테크 기업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AI 모델 라인업을 지속 확장하며 탄탄한 국내 AI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23일 서울 강남구 네이버 스퀘어 역삼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네이버의 온 서비스 AI(On-Service AI) 전략이 가속하면서 서비스에 안정적, 비용 효율적 적용이 가능한 경쟁력 있는 특화 모델들을 생산하고 있다”며 상반기 중 추론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이퍼클로바X 플래그십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추론 모델은 수학, 프로그래밍 분야의 전문성뿐만 아니라 기존 모델의 능력을 함께 고도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AI가 어떤 도구를 활용할지 사용자가 직접 지정해야 했다면, 추론 모델을 통해 하이퍼클로바X가 적절한 도구를 스스로 선택하는 역량이 강화된다.
네이버 서비스 전반에 AI를 결합하는 ‘온 서비스 AI’ 전략을 통해 추론 모델의 활용 방안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 구매, 업무 자동화, 스마트홈 제어 등 여러 종류의 API를 연동하고 정보 탐색, 데이터 시각화 등 AI의 능력을 다양화하면, 추론 모델은 이러한 API와 능력들을 활용해 복잡한 지시도 수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제주도 서귀포 쪽에 아이들하고 갈 만한 관광지 어디 있을까? 후기 좋은 숙소도 예약해 줘”라고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모델은 스스로 사고하는 추론을 통해 답변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각 단계에서 검색 API, 숙소 예약 API를 호출해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날 경량 모델 ‘하이퍼클로바X 시드(Seed)’ 3종도 함께 공개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미지·영상·음성으로 확장한 멀티모달 모델, 저비용 경량 모델, 강력한 추론 모델을 중심으로 하이퍼클로바X를 고도화하고, 네이버 서비스에 적용하거나 기업용 솔루션 개발, 또는 오픈소스 공유를 통해 국내 AI 생태계 확장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유원 대표는 “최근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소버린(주권) AI’는 단일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달성하기 어렵고, 국가적 차원의 총체적 역량이 요구되는 일종의 체력전”이라며 “이 과정에서 기술 확보에 그치지 않고 일상에 밀착한 혁신적인 AI 서비스가 나올 수 있도록 탄탄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AI 저변 확대를 위한 이러한 노력이 국내 소버린 AI 생태계의 체력을 더욱 단단히 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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