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돈 좀 빌려줘" 10대 여고생에 접근하는 男 '주의'

김주미 2025. 4. 23. 0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경기 남양주 호평동, 평내동 일대에서 일면식이 없는 여학생들에게 돈을 빌리고 다니는 남성이 있다는 제보가 들어와 경찰이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남양주시 호평동에서 한 남성이 길가는 10대 여고생에게 다가가 신분증을 보여주고 연락처를 알려주며 "출장 왔는데 교통비가 없다"고 호소해 수십만원을 빌려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주미 기자 ]

shutterstock

최근 경기 남양주 호평동, 평내동 일대에서 일면식이 없는 여학생들에게 돈을 빌리고 다니는 남성이 있다는 제보가 들어와 경찰이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남양주시 호평동에서 한 남성이 길가는 10대 여고생에게 다가가 신분증을 보여주고 연락처를 알려주며 "출장 왔는데 교통비가 없다"고 호소해 수십만원을 빌려갔다.

같은달 30일에도 이 남성은 길에서 또다른 여고생에게 "지갑을 잃어버렸다"며 18만원을 빌렸다. 그는 돈을 갚겠다고 약속했지만 이후 연락은 없었다.

이 밖에도 경찰이 자체적으로 수집한 정보와 신고를 종합하면 비슷한 사례가 지속된 것으로 확인됐다.

돈을 빌리고 다닌 남성은 키가 175cm 후반에 체구가 큰 편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의 수사 기능 부서와 함께 해당 남성에 대한 법적 처분이 이뤄지도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주민들은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