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에도 '요즘 제일 잘 나가'…구인 공고 몰리는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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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에서도 인공지능(AI) 산업 채용엔 불이 붙었다.
이 분야 채용공고와 지원자 수가 최근 3년간 해마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AI 산업 구인 공고 지원자 가운데 경력직이 차지하는 비중은 이 기간 65%에서 75%로 10%포인트 확대됐다.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이사는 "산업군과 직무를 망라하고 최근 많은 기업들이 AI를 적극 활용하는 분위기가 형성돼 자연스레 채용 공고·관심 구직자 수도 함께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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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도 매년 증가…경력직 다수
AI 분야 진로 변경·이직 영향 풀이

채용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에서도 인공지능(AI) 산업 채용엔 불이 붙었다. 이 분야 채용공고와 지원자 수가 최근 3년간 해마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적자원(HR) 테크 플랫폼 잡코리아는 23일 올 1분기 AI 산업 공고·지원자 현황을 발표했다. 올 1분기 채용공고 제목에 'AI'가 포함된 공고 수를 집계한 결과 2022년 1분기보다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경력직 구인 공고는 53%, 신입 구인 공고는 5% 늘었다.
AI 산업 구인 공고에 응한 지원자 수도 증가했다. 경력직의 경우 같은 기간 197%, 신입직은 84% 늘어난 것. 연차별로 보면 11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지원자 수가 240% 늘면서 가장 큰 증가폭을 나타냈다.
이어 8~10년차 159%, 4~7년차 169%, 3년차 이하 188%로 조사됐다.

최근 통계청·나우캐스트 발표를 보면 올 3월 온라인 채용 모집 건수는 코로나19 유행 전과 비교해 25% 감소했다.
하지만 AI 산업에선 구인 공고와 지원자 모두 증가하면서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이공계열 산업군 종사자 중에서도 특히 AI 산업으로 진로를 변경하거나 이직을 원하는 지원자가 늘어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AI 산업 구인 공고 지원자 가운데 경력직이 차지하는 비중은 이 기간 65%에서 75%로 10%포인트 확대됐다.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이사는 "산업군과 직무를 망라하고 최근 많은 기업들이 AI를 적극 활용하는 분위기가 형성돼 자연스레 채용 공고·관심 구직자 수도 함께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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