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 보유한 최강 화약고 대폭발...무기 잃고 우크라 전쟁 '대위기' [지금이뉴스]

YTN 2025. 4. 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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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블라디미르주 군부대 영토에서 탄약이 폭발해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블라디미르주 군부대 영토에서 일어난 화재로 창고에 보관 중이던 탄약이 폭발해 군부대 소방대와 비상사태부가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초기 정보에 따르면 사상자는 없다"고 전하면서 "폭발물 작업 시 지켜야 하는 안전 규정을 위반한 것이 화재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사고 상황을 규명하기 위해 안드레이 부리가 국방차관이 지휘하는 위원회를 설치했다며 "모든 책임자는 재판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비상사태부는 블라디미르주 키르자치스키 지구에 폭발이 보고됨에 따라 이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며 "이 지역 여행을 자제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모스크바 동쪽에 있는 블라디미르주는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500㎞ 이상 떨어져 있는 곳으로, 사고가 난 탄약고는 러시아군이 보유한 대형 탄약고 중 하나라고 dpa 통신은 전했습니다.

기자 | 이경아

제작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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