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9개 협력사와 ‘에너지 저소비·고효율구조 전환’ 공동 선언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5. 4. 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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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이 협력기업과 함께 에너지 효율 제고에 나선다.

서부발전은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충남 태안 본사에서 주요 협력기업과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구조 대전환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에너지 고효율 구조로의 전환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며 "협력사와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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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종석 두산에너빌리티 전무와 박경석 한국발전기술 대표, 채희관 에이치케이씨 대표, 신상연 우진엔텍 대표, 김도윤 한전케이피에스 부사장, 이정복 사장, 함흥규 한전산업개발 대표, 김경태 금화피에스시 대표, 이형주 옵티멀에너지서비스 대표, 송민경 신흥기공 대표가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구조 대전환 선언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이 협력기업과 함께 에너지 효율 제고에 나선다.

서부발전은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충남 태안 본사에서 주요 협력기업과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구조 대전환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선언식에는 한전케이피에스와 두산에너빌리티, 금화피에스시, 한전산업개발, 한국발전기술, 옵티멀에너지서비스, 우진엔텍, 신흥기공, 에이치케이씨 등 9개사 대표가 참여했다.

서부발전과 참여사는 에너지 다소비·저효율 설비의 단계적 퇴출, 최신 기술과 방법 공유,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선도적 역할 수행, 에너지 절감 문화 확산 등 4대 실천 방안이 담긴 선언문에 서명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에너지 고효율 구조로의 전환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며 “협력사와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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