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초 핵심인재’ 선점이 관건”···리멤버 HR 컨퍼런스 개최

2025. 4. 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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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채용시장에서는 핵심인재가 있는 곳에 먼저 다가가 선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최재호 리멤버 총괄대표가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3회 HR 리더스 인사이트'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대표는 "기업의 핵심인재들은 일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바쁘기 때문에 이직시장에서 먼저 움직이지 않는다"면서 "그들에게 먼저 다가가 선점하고, 기업에는 조건에 맞는 인재를 서칭해 제안하는 것이 리멤버의 다이렉트 소싱 활용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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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22일 ‘초핵심 인재 확보 전략’ 공유하는 HR 컨퍼런스 개최
국내외 기업 HR담당자 400여명 참석
최재호 리멤버 총괄대표가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3회 HR 리더스 인사이트’ 컨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있다.



“앞으로의 채용시장에서는 핵심인재가 있는 곳에 먼저 다가가 선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최재호 리멤버 총괄대표가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3회 HR 리더스 인사이트’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대표는 “기업의 핵심인재들은 일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바쁘기 때문에 이직시장에서 먼저 움직이지 않는다”면서 “그들에게 먼저 다가가 선점하고, 기업에는 조건에 맞는 인재를 서칭해 제안하는 것이 리멤버의 다이렉트 소싱 활용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인재 서칭을 하지 않고 AI(인공지능)가 대신 핏에 맞는 인재풀을 찾아주는 ‘AI채용비서’ 서비스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약 400명의 국내외 기업 HR담당자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컨퍼런스의 문을 연 송기홍 리멤버 공동대표는 “미래는 인재들이 기업에 선택받는 것이 아닌 기업이 핵심인재들에게 선택 받으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산업 구조 변화와 인구 감소 등으로 채용시장의 주도권이 기업에서 인재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는 점과 더불어 최근 기업의 AI 도입 관심 증대에 따라 핵심인재 확보에 바로미터가 된 HR 부서의 중요성을 송 대표는 강조했다.

이어 채용 트렌드 시리즈 저자로 현재 인사혁신처 채용분과 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윤영돈 윤코치연구소 소장을 비롯해 이제원 한국IBM 전무, 강명수 삼일PwC 글로벌통상솔루션센터 센터장, 정현석 HR 컨설팅사 엑시온 파트너스 사장, 김혜양 유니코써치 대표 등 업계 HR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섰다.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채용 트렌드’ 시리즈를 출간해 온 윤영돈 소장은 올해의 HR 키워드로 ‘모티베이션 핏’을 꼽았다. 윤 소장은 “앞으로의 채용시장은 인재영입으로 바뀌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초 핵심인재를 영입하는 것이 기업의 성장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소장은 “퇴사가 일상화 되고 있는 상황에 기업이 핵심인재에 어떤 모티베이션을 제공해주느냐가 관건”이라며 강조했다.

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핵심인재를 꾸준히 확보하는 것이 관건인데, 이를 위해서는 기업이 동기부여를 끊임없이 제공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기업은 온보딩(Onboarding)뿐만 아니라 오프보딩(Offboarding)에도 만족감을 높여줘야 한다고 윤 소장은 덧붙였다.



또 90년대 스포츠 명장으로 불리던 前 연세대 농구팀 감독인 최희암 고려용접봉 부회장이 ‘스포츠에서 발견한, 최고의 팀을 만드는 원칙’이라는 주제로 연사에 참여했다.

최 부회장은 문경은, 이상민, 서장훈 등 90년대 농구스타들의 섭외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최 부회장인 “농구감독은 어떤 팀을 만들지를 먼저 기획하고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면서 “당시 선수들의 집을 매일 찾아가 부모님들께 삼고초려를 하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이날에는 연사와 참가자 간 쌍방 소통할 수 있는 미니 세션과 함께 참가자 간 네트워킹 시간도 별도로 운영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사진=리멤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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