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중 무역갈등 우려 완화에 1%대 강세…2,510대 복귀(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23일 미중 관세 우려 완화에 힘입어 2,520선을 되찾으며 장을 시작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3.92포인트(1.36%) 오른 2,520.56으로 출발해 1%대 강세를 지속 중이다.
관세 우려 완화에 SK하이닉스(3.11%), 삼성전자(1.82%), 한미반도체(4.14%) 등 반도체주가 상승하며 지수 강세를 주도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8.21포인트(1.15%) 오른 724.33으로 출발해 720대에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인 '팔자'는 지속, 기관 순매수…코스닥도 720대서 오름세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코스피가 23일 미중 관세 우려 완화에 힘입어 2,520선을 되찾으며 장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18포인트(1.13%) 오른 2,514.82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33.92포인트(1.36%) 오른 2,520.56으로 출발해 1%대 강세를 지속 중이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2,520선을 넘은 것은 지난 2일 이후 3주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99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외국인은 613억원, 개인은 410억원의 매도 우위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 대비 8.6원 오른 1,429.2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미중 관세 협상 진전 기대감에 급반등하는 모습이었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6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51%, 나스닥종합지수는 2.71% 각각 올랐다.
국제통화기금(IMF)이 관세 갈등을 반영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3%에서 2.8%로 0.5%포인트 하향 조정했지만,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이 관세로 인한 중국과의 상황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하면서 낙관론에 힘이 실렸다.
장 마감 이후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현재 대중 관세율) 145%는 매우 높고 그것은 매우 상당히 내려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장의 불안감을 높였던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사퇴 압박에 대해서도 해임 의사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에 시장의 불안이 한층 더 완화되면서 시간외거래에서 미국 주요지수 선물이 1~2%대 상승하는 모습이다.
관세 우려 완화에 SK하이닉스(3.11%), 삼성전자(1.82%), 한미반도체(4.14%) 등 반도체주가 상승하며 지수 강세를 주도하고 있다.
테슬라가 부진한 1분기 실적 발표에도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테슬라 경영 집중 발언에 시간외거래에서 급등하자 LG에너지솔루션(3.46%)도 오르고 있다.
현대차(1.67%), 기아(1.61%)를 비롯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96%), 셀트리온(0.44%), KB금융(0.72%), 신한지주(1.24%), 메리츠금융지주(1.53%) 등 시총상위주 전반에 훈풍이 부는 모습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1.12%), 크래프톤(-1.45%), 한국전력(-0.20%), SK텔레콤(-1.36%) 등 최근 선방했던 종목을 중심으로 차익실현이 이뤄지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51%), 의료정밀기기(2.31%), 금속(1.74%), 제조(1.68%), 화학(1.69%), 보험(1.30%), 증권(1.18%) 등 상당수 업종이 오르고 있다. 내리는 업종은 비금속(-0.94%), 전기가스(-0.62%), 통신(-0.43%), 오락문화(-0.23%) 등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97포인트(0.83%) 오른 722.09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 대비 8.21포인트(1.15%) 오른 724.33으로 출발해 720대에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418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2억원, 3억원을 순매도했다.
엔켐(13.39%), 에코프로비엠(2.54%), 에코프로(2.43%) 등 이차전지주가 강세다.
네이처셀(6.17%), 리가켐바이오(1.16%), 에이비엘바이오(1.31%), 삼천당제약(1.64%) 등 제약·바이오주도 오르고 있다.
에스엠(-1.06%), 실리콘투(-1.05%), 보로노이(-1.44%) 등은 약세다.
chomj@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임주환, 쿠팡 물류센터 근무 뒤늦게 화제…'알바' 하는 배우들 | 연합뉴스
- 안중근 조롱에 이토 히로부미 찬양…계속되는 틱톡 게시물 논란 | 연합뉴스
- 부산서 주행 중 넘어진 오토바이에서 튕겨 나간 30대 사망 | 연합뉴스
- 변요한·티파니 영, 오늘 혼인신고…"간소한 결혼식 계획" | 연합뉴스
- [특파원 시선] 부풀려진 한국 vs 동남아 누리꾼 간 '온라인 설전' | 연합뉴스
- 은마아파트 화재, 당사자 여학생이 처음 구조 요청 | 연합뉴스
- [샷!] "반지하도 월세 60만원 넘어요" | 연합뉴스
- 빌 클린턴, 엡스타인 연루의혹 부인…"그의 범죄 그땐 몰랐다" | 연합뉴스
- 국세청, 성과 홍보하다 체납자 코인 마스터키 노출 논란 | 연합뉴스
- '운명전쟁49', 순직 경찰·소방관 모독 논란에 "재편집 결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