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탄핵의 강 넘어야 이기는 길 열려…뼈아픈 역사 사과하자”

김민혁 2025. 4. 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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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대선 경선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대통령 임기 단축 개헌을 공개적으로 약속하자고 다른 후보들에 제안했습니다.

안 후보는 또 "더 이상 5년 단임의 제왕적 대통령제를 지속할 수 없다"며 "우리 누구든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고 내년 지방선거와 동시에 개헌 국민투표를 실시하자"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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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대선 경선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대통령 임기 단축 개헌을 공개적으로 약속하자고 다른 후보들에 제안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23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우리가 진정으로 시대를 바꾸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 이재명을 이기고자 한다면, 먼저 우리 스스로부터 달라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의 탄핵은 보수 전체의 뼈아픈 역사”라며 “그러나 책임 있는 정치인이라면 과거의 실책을 외면하지 않고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누구도 윤 전 대통령 탄핵 책임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않다”며 “국민 앞에 솔직히 진심으로 사과하자. 탄핵의 강을 넘어야 비로소 국민의 길, 이기는 길이 열린다”고 적었습니다.

안 후보는 또 “더 이상 5년 단임의 제왕적 대통령제를 지속할 수 없다”며 “우리 누구든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고 내년 지방선거와 동시에 개헌 국민투표를 실시하자”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폐지, 저출생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광역 행정통합 등을 제안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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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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