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는 데 너무 좋아...아침에 ‘이것’ 한잔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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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입었다 벗었다 해야 할 정도로 기온 변화가 심한 시기다.
이럴 때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데 어떤 음식이 건강을 지키는 데 좋을까.
아침에 지방 함유량을 2%내로 줄인 저지방 우유나 함유량은 0.1%내로 줄인 탈지 우유를 한 잔 마시면 점심 때 배가 덜 고파 장기적으로 체중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들의 아침과 점심 식사 사이 4시간 동안 포만감, 만족감을 비롯해 점심 식사 때의 총 섭취 칼로리를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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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지방이 적은 우유 한잔을 마시면 포만감을 유지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3/KorMedi/20250423090730727vyut.jpg)
옷을 입었다 벗었다 해야 할 정도로 기온 변화가 심한 시기다. 이럴 때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데 어떤 음식이 건강을 지키는 데 좋을까. 많은 전문가들이 우유와 유제품 섭취를 권한다.
전문가들은 "우유는 면역 체계를 강화시키므로 성장기 어린이나 외부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에 노출되기 쉬운 학생 및 청소년들에게도 꼭 필요하다"며 "임신을 원하는 여성들이나 노인들도 우유를 섭취하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아침에 저지방이나 무 지방 우유를 먹으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아침에 지방 함유량을 2%내로 줄인 저지방 우유나 함유량은 0.1%내로 줄인 탈지 우유를 한 잔 마시면 점심 때 배가 덜 고파 장기적으로 체중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팀은 과체중이지만 건강 상태는 양호한 남녀 34명을 대상으로 우유 섭취 그룹과 과일 음료 섭취 그룹으로 나누어 이들의 낮 동안 포만감 상태를 관찰했다.
각각의 그룹은 매일 아침 600㎖씩 마셨다. 두 음료의 열량은 250칼로리로 동일했고 아침에 이 정도 열량을 더 먹은 셈이다. 연구팀은 이들의 아침과 점심 식사 사이 4시간 동안 포만감, 만족감을 비롯해 점심 식사 때의 총 섭취 칼로리를 조사했다.
그 결과 우유를 마신 사람들이 포만감을 더 느꼈고 만족감도 컸으며 점심 때 먹은 칼로리도 적었다. 우유를 마신 사람들은 점심 식사에서 50칼로리를 낮출 수 있었는데 이는 식사량을 9% 줄이는 효과를 발휘했다.
연구팀은 "이는 우유 속의 천연 당분인 락토스와 단백질이 포만감을 높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우유 한 컵은 하루 필요한 단백질의 16%를 공급한다. 또한 우유에는 칼슘, 비타민D 등의 영양소가 들어 있다.
연구팀은 "포만감을 높이는 음식의 선택이 체중 관리 성공에 중요한 요인"이라며 "하루 50칼로리를 줄이는 작은 행동의 변화가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Skim milk compared with a fruit drink acutely reduces appetite and energy intake in overweight men and women)는 ≪미국 임상영양학회지(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실렸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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