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올리브영 역성장 우려 과도…주가 조정 시 비중 확대 권고-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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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CJ가 상저하고 실적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올리브영의 역성장 우려는 과도하다고 23일 분석했다.
양 연구원은 "최근 CJ의 주력 비상장 자회사인 CJ올리브영의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로 주가가 크게 조정받았으나, 역성장 우려는 과도하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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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CJ가 상저하고 실적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올리브영의 역성장 우려는 과도하다고 2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4만5000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CJ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0조5857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2% 증가한 6121억원으로 추정한다"며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 CGV 등 주요 연결 자회사 및 계열사 실적이 시장 전망치 대비 부진하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양 연구원은 "최근 CJ의 주력 비상장 자회사인 CJ올리브영의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로 주가가 크게 조정받았으나, 역성장 우려는 과도하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올리브영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5조35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매출 성장률은 하반기로 갈수록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모 언론사에서 자체 데이터를 근거로 올리브영의 1분기 신용카드 결제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는 기사를 내보내며 올리브영 역성장 우려가 커졌다"며 "이는 해외, 온라인, 외국인 구매 내역 등이 포함되지 않은 수치로 역성장 우려는 과도하다"고 짚었다.
CJ와 올리브영의 합병이 이뤄질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양 연구원은 "CJ올리브영의 자사주 매입으로 CJ 및 특수관계인의 올리브영에 대한 지분율이 100%에 달해 합병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도 "빠른 시일 안에 합병이 이뤄질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천현정 기자 1000chyu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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