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CXL 2.0 기반 DDR5 고객 인증 완료…HBM 이어 차세대 솔루션도 선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하이닉스가 CXL(Compute eXpress Link) 2.0 기반 D램 솔루션 'CMM(CXL Memory Module)-DDR(더블데이터레이트)5' 96GB(기가바이트) 제품의 고객 인증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D램 모듈과 CMM-DDR5 간의 효율적인 교차 배열을 통해 대역폭을 넓히고, 데이터 사용 빈도에 따라 적합한 메모리 장치로 데이터를 재배치해 시스템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존 DDR5 모듈 대비 용량 50%·대역폭 30%↑
1b 32Gb DDR5 탑재 128GB 제품도 인증 진행 중
![SK하이닉스 CXL 2.0 기반 D램 솔루션 ‘CMM-DDR5’ [SK하이닉스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3/ned/20250423085315098tdwr.jpg)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SK하이닉스가 CXL(Compute eXpress Link) 2.0 기반 D램 솔루션 ‘CMM(CXL Memory Module)-DDR(더블데이터레이트)5’ 96GB(기가바이트) 제품의 고객 인증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CXL은 컴퓨팅 시스템 내 CPU(중앙처리장치)와 GPU(그래픽처리장치), 메모리 등 다양한 칩을 효율적으로 연결해 대용량·초고속 연산을 지원할 수 있어 차세대 반도체 솔루션이다. PCIe(PCI express·컴퓨터 장치에 대한 표준 연결 유형) 인터페이스에 기반해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빠르고, 메모리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풀링(Pooling) 기능을 갖췄다.
이번 CMM-DDR5을 서버 시스템에 적용할 경우 기존 DDR5 모듈 대비 용량을 50% 늘릴 수 있다. 제품 자체의 대역폭도 30% 확장돼 초당 36GB의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고객은 투입하는 총소유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총소유비용이란 제품이나 서비스의 구매부터 폐기까지 소유하는 데 드는 모든 비용으로 도입 및 유지 보수, 운영과 업그레이드 비용 등도 포함된다.
SK하이닉스는 다른 고객과 128GB 제품 인증 절차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0나노급 5세대(1b) 미세 공정을 적용한 32Gb(기가비트) DDR5 D램을 탑재해 전성비(일정 전력 단위당 처리할 수 있는 초당 데이터 용량을 계산한 지표)가 높다. 빠른 시일 내에 인증을 마무리 해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제품을 적기 공급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CXL 생태계 확장을 위한 노력도 진해 중이다. CXL D램 제품과 최적화된 소프트웨어인 HMSDK(Heterogeneous Memory S/W Development Kit)를 자체 개발해 지난해 9월 세계 최대 오픈소스 운영체제 리눅스(Linux)에 탑재했다. HMSDK는 SK하이닉스 고유의 이종(異種) 메모리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다. D램 모듈과 CMM-DDR5 간의 효율적인 교차 배열을 통해 대역폭을 넓히고, 데이터 사용 빈도에 따라 적합한 메모리 장치로 데이터를 재배치해 시스템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
강욱성 SK하이닉스 부사장(차세대상품기획 담당)은 “당사는 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확장에 한계가 있는 기존 시스템을 극복하는 ‘옵티멀 이노베이션(Optimal Innovation·SK하이닉스가 SK AI 서밋 2024에서 공개한 제품 방향성 중 하나로, CXL, PIM 등 AI 시대 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제품 혁신을 의미)’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응용 요구에 부합하면서도 메모리의 확장성과 유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업가 3명 만난 女연예인” 신정환, 연예계 성상납 폭로
- [영상] ‘1억’ 테슬라에 발길질 퍽퍽…30대 중국男이 범인
- 솔비 “가짜 음란 동영상에 2억 도난 피해까지…극단적 생각도”
- “국가대표였는데”…김동성, 새빨간 압류딱지까지? “여기저기 돈 달라 압박”
- 서효림, 김상혁과 불륜 루머에 황당… “이런 일 있었어요?”
- “김정은 앞에서 주머니에 손 넣더니”…두 달 째 자취 감췄다
- 실물 연탄과 얼마나 똑같길래…엄지인도 “생방송 중 거짓말 하시면 안돼”
- ‘상남자’ 배우 최민수가 용돈 50만원만 받는 이유
- 김수현 팬클럽 나섰다…“허위사실 유포·악플러 고발”
- “전시회 그 작품이네”…BTS 진, 기안84에 선물받은 초대형 그림 뭐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