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만2000달러선 회복…이제는 안전자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46일 만에 9만2000달러선을 회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이 지속되면서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자 금과 유사한 흐름을 나타내며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주요 교역국을 대상으로 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으로 미국 주식시장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상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3/dt/20250423081913422ujzf.jpg)
비트코인 가격이 46일 만에 9만2000달러선을 회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이 지속되면서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자 금과 유사한 흐름을 나타내며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3일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6.68% 상승한 9만2890.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9만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은 지난달 6일 이후 46일 만이다.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기준 전일 오후 9시 50분부터 오름세를 나타냈고 이날 오전 7시 50분에 상승세를 보이며 9만2000달러 선에 안착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주요 교역국을 대상으로 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으로 미국 주식시장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상승했다. 비트코인도 관세 전쟁으로 인한 투자 심리 약화로 지난 7일 7만4000달러대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이후 꾸준히 회복세를 나타내며 20% 이상 상승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에 대한 기준금리 인하 압박을 강화하며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이틀간 6% 이상 상승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미국 기술주와 함께 움직이던 오랜 경향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규모 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한 뒤 위험 자산 전반이 하락세를 보인 이후 비트코인은 불확실한 시장에서 돋보이는 자산인 금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관세 전쟁과 달러화 약세를 타고 금처럼 자산 도피처, 즉 안전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이다.
비트코인을 비롯해 주요 가상자산도 강세를 보였다. 이더리움은 전장 대비 10.67% 상승한 1746.44달러, 엑스알피(XRP/리플)은 6.58% 오른 2.22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도 전일 대비 9.87% 상승한 149.42달러를 나타냈다.
김지영기자 jy1008@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파트 흡연X, 역대급 레전드”…모두를 경악케 한 ‘적반하장’ 편지글
- 술 마시다 옆자리 손님 휴대폰 `슬쩍`…잡고보니 현직 경찰관
- 30년 가정폭력 못 견디고 부친 살해한 아들…"암투병 어머니 보호하려고"
- `허위사실공표죄` 칼뺀 이재명 측 "`7명 죽임, 조폭연루설` 유포 17명 고발"
- "2세 위해 난자 얼렸다" 깜짝 공개하더니…6년 사귄 동성 연인과 결혼한 유명 여배우
- 원안위, 국내 최초 원전 고리 1호기 해체 승인… 원전 해체 시장 열렸다
- "선생님, 보험 안 돼도 로봇수술로 해주세요"…수술 로봇 수입 1년 새 57% 증가
- 트럼프, 이란과 핵협상 한다면서 무력충돌 가능성도 제기
- 하반기 산업기상도 반도체·디스플레이 `맑음`, 철강·자동차 `흐림`
- `6조 돌파`는 막아라… 5대은행, 대출조이기 총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