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만 달러 재돌파…기술주와 ‘디커플링’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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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불안정한 가운데 비트코인이 한 달 반 만에 다시 9만 달러를 돌파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낮 12시 9분(서부 오전 9시 9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이 24시간 전보다 2.72% 오른 9만711달러에 거래됐다.
21일 하루 동안 미국 상장 비트코인 ETF에는 총 3억8100만 달러가 유입되엇으며 이는 지난 1월 30일 이후 최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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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불안정한 가운데 비트코인이 한 달 반 만에 다시 9만 달러를 돌파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낮 12시 9분(서부 오전 9시 9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이 24시간 전보다 2.72% 오른 9만711달러에 거래됐다. 지난달 6일 이후 46일 만에 다시 9만 달러를 넘어선 것이다. 이날 장중에는 9만1500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 여파로 미국 증시가 주춤하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오히려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때 7만4천 달러까지 하락했던 비트코인은 이후 20% 넘게 반등했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준(Fed)에 금리 인하 압박을 가하면서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자 비트코인은 최근 이틀간 6% 이상 상승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이 기술주와 함께 움직이던 기존 흐름에서 벗어나 안전자산인 금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최근 달러 약세 또한 비트코인의 강세 요인으로 작용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미 달러화는 최근 급락세를 보이며 3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투자심리의 변화는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 자금 유입에서도 확인된다. 21일 하루 동안 미국 상장 비트코인 ETF에는 총 3억8100만 달러가 유입되엇으며 이는 지난 1월 30일 이후 최대치다.
오거스틴 판 시그널플러스 파트너는 “비트코인이 미 자산과 디커플링을 이어간다면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장기적 기대감이 다시 부각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4.58% 오른 1696달러에 거래됐고 리플, 솔라나, 도지코인도 각각 1.73%, 4.06%, 6.8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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