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장 불안에 “파월 연준 의장 해임할 뜻 전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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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임기 만료 전 해임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열린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 임명식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파월 의장의 해임 가능성을 묻는 말에 "전혀 그런 생각이 없다. 애초에 없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중 연준 의장으로 임명됐으며, 임기는 2026년 5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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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임기 만료 전 해임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파월 의장을 향한 비판 수위를 높여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열린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 임명식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파월 의장의 해임 가능성을 묻는 말에 “전혀 그런 생각이 없다. 애초에 없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까지 금리 인하를 압박하며 파월 의장을 향해 “큰 실패자”라고 비난하는 등 강경한 발언을 쏟아낸 바 있다. 지난주에는 “내가 원한다면 바로 해임할 수 있다”고 말하며 해임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이에 백악관 경제위원회(NEC) 수장인 케빈 헤셋이 파월 의장 해임을 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지만, 파월 의장은 법적으로 대통령이 자신을 해임할 수 없다고 맞서왔다. 파월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중 연준 의장으로 임명됐으며, 임기는 2026년 5월까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발언에서 “그가 금리 인하에 있어 조금 더 적극적이었으면 한다”며 “지금이야말로 금리를 내릴 완벽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 발언은 연준의 독립성을 둘러싼 논란 속에서도 시장에 안도감을 줄 수 있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워싱턴/김원철 특파원 wonch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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