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엔 실패자라고 했으면서…트럼프 "파월 해고할 생각 없어"

2025. 4. 2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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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를 향해 거듭 금리인하를 촉구하면서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해고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파월 의장을 해임할 의사는 전혀 없다면서도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에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의장을 중대 실패자로 칭하며 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경기 둔화가 있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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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를 향해 거듭 금리인하를 촉구하면서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해고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2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이 금리를 낮추기에 완벽한 시점”이라며 연준이 금리를 낮추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파월 의장을 해임할 의사는 전혀 없다면서도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에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의장을 중대 실패자로 칭하며 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경기 둔화가 있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난 17일에는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관세의 파장을 우려한 파월 의장의 연설 내용을 문제 삼으며 "파월의 임기는 빨리 종료되어야 한다"고 썼고, 같은 날 파월에 대해 "만족하지 않는다"며 "내가 그의 사임을 원하면 그는 매우 빨리 물러날 것"이라고 말하는 등 사퇴 압박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잇달아 내놓은 바 있습니다.

#트럼프 #파월 #연준 #기준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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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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