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본·인도와 세부 쟁점 미룬 큰 틀 합의에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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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일본, 인도와의 무역 협상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 주요 쟁점은 나중에 논의하고 큰 틀의 잠정 합의를 서둘러 타결하려고 한다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각 22일 미국과 일본이 무역 문제와 관련해 잠정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지만 가장 큰 쟁점들은 뒤로 미루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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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일본, 인도와의 무역 협상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 주요 쟁점은 나중에 논의하고 큰 틀의 잠정 합의를 서둘러 타결하려고 한다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각 22일 미국과 일본이 무역 문제와 관련해 잠정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지만 가장 큰 쟁점들은 뒤로 미루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양국이 잠정적으로 합의할 협상의 틀은 양국 간 교역 관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현안을 다루지 않을 것이며 이에 따라 향후 양국이 최종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치매체 폴리티코도 이날 백악관이 일본, 인도와 일반적인 관세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골치 아픈 세부 내용은 나중에 논의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습니다.
관련 소식통들은 행정부 당국자들이 제대로 된 무역 합의 대신에 미래의 합의를 염두에 둔 “양해각서”나 개략적인 “양식”을 체결하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를 두고 폴리티코는 트럼프 행정부가 여러 국가와의 동시 무역 협상이라는 엄청난 과제를 앞둔 상황에서 관세 때문에 불안해하는 재계와 금융시장을 안심시키기 위해 무역 전쟁에 끝이 있음을 보여줄 필요를 인식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폴리티코는 그러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일본, 인도와 체결하려고 하는 협상의 틀이 금융시장을 얼마나 안심시킬지는 불확실하다고 전했습니다.
한 소식통은 폴리티코에 “난 그런 것을 합의라고 부르지도 않을 것”이라면서 “그것은 근본적으로 우리가 무역합의를 체결하는 것과 관련해 대화하고 싶다는 내용의 합의일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컨설팅업체 펜타그룹의 케빈 매든은 “재계 지도자와 투자자들은 협상에 진전이 있다는 징후를 찾고 있다”면서 “협상의 틀은 최소한 지금의 정책 접근에 동력을 좀 제공하고, 정치적으로 숨 쉴 공간을 약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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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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