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 영향…세리에A 경기 일정 변경

김세훈 기자 2025. 4. 2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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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2014년 9월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에서 열린 ‘종교 간 평화의 경기’ 선수단 접견 행사에서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로부터 배번 10번과 자신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전달받고 있다. 게티이미지



이탈리아 세리에A 일부 경기가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 일정과 겹치지 않도록 연기됐다.

이탈리아 축구협회는 오는 26일 오전 9시(현지시각) 바티칸 시국에서 열리는 장례식에 맞춰 당일 예정된 세 경기를 주말 후반으로 재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모-제노아, ▲인터 밀란-로마전은 27일로, ▲라치오-파르마전은 28로 각각 옮겨졌다. 앞서 교황 서거 당일인 21일에도 세리에A 1부리그 4경기가 전격 연기돼 23일 오후 5시 30분으로 재편성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향년 88세로 선종했다. 바티칸은 사망 원인이 뇌졸중이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는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축구를 사랑한 교황’으로 평가받았다. 2013년 베네딕토 16세 뒤를 이어 가톨릭 교황에 선출된 그는 어린 시절부터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클럽 산로렌소를 응원한 열성 팬으로 알려져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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