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목말 태워줬는데, 욕먹었다" 콜드플레이 관객, 비매너 맞나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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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록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의 내한 공연을 목말을 타고 즐긴 관객이 등장해 누리꾼의 공분을 사고 있다.
그러나 해당 글에 누리꾼들은 "뒤에 있는 관객들은 어떻게 보라는 거냐", "목말을 타고 싶으면 뒤로 가야 한다", "외국에서도 이러면 욕먹는다" 등의 댓글을 달며 A씨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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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세계적 록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의 내한 공연을 목말을 타고 즐긴 관객이 등장해 누리꾼의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콘서트에서 목마(목말) 했다가 욕먹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의 작성자 A씨는 "내 앞에 다 키 큰 남자들이라 안 보여서 애인이 목말 태워줬는데 뒤에서 내려오라고 뭐라 했다"라며 "그냥 무시하고 보는데 계속 애인을 툭툭 쳐서 결국 싸움 났다"라고 한탄했다.
A씨는 "해외 페스티벌 가면 아무도 (목말에 대해) 뭐라고 안 하는데 우리나라는 왜 이러나. 진심 기분 나빴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그러나 해당 글에 누리꾼들은 "뒤에 있는 관객들은 어떻게 보라는 거냐", "목말을 타고 싶으면 뒤로 가야 한다“, ”외국에서도 이러면 욕먹는다" 등의 댓글을 달며 A씨를 비판했다.
해당 글의 진위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도 일었으나, 실제 콜드플레이 팬 X(옛 트위터) 계정에 지난 16일 올라온 영상을 보면 'Viva la Vida'(비바 라 비다) 노래 도중 한 여성이 목말을 타고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다만 이 영상에 등장한 여성들이 커뮤니티 글 작성자 A씨와 동일 인물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방탄소년단(BTS) 진이 게스트였던 지난 19일 공연에 다녀왔다는 한 관객도 "진 영상을 찍기 위해 초점 맞추고 있었는데 목말 빌런이 나타났다"라며 "내려오라 말해도 무시하더라. 백팩 잡아당기니까 그제야 내려왔다"라고 주장했다.
#콘서트 #비매너 #목말 #콜드플레이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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