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동남구 일대 40가구 가스공급 중단…"LPG 저장탱크서 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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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오후 9시 42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신흥리의 한 액화석유가스(LPG) 저장탱크에서 가스가 누출되며 이 일대 40가구에 가스공급이 끊겼다.
당국은 'LPG 공동저장소 가스 배관에서 가스가 새는 것 같다.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안전 조처를 했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LPG 저장탱크 배관에 문제가 생겨 가스가 누출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폭발이나 화재,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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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지난 22일 오후 9시 42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신흥리의 한 액화석유가스(LPG) 저장탱크에서 가스가 누출되며 이 일대 40가구에 가스공급이 끊겼다.
당국은 'LPG 공동저장소 가스 배관에서 가스가 새는 것 같다.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안전 조처를 했다.
천안시는 23일 0시 45분 재난 문자를 보내 가스 공급 중단 사실을 알리며 "오전 중으로 조치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LPG 저장탱크 배관에 문제가 생겨 가스가 누출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폭발이나 화재,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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