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가 영앤리치? “키 184㎝, 백정이자 술파는 상인” (신삼국지)[결정적장면]

유경상 2025. 4. 2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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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장비는 요즘으로 치면 영앤리치 사업가였다.

4월 22일 방송된 tvN STORY '신삼국지'에서는 침착맨이 삼국지에 나오는 유비, 관우, 장비의 모습을 분석해 그림으로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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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신삼국지’ 캡처
tvN STORY ‘신삼국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삼국지 장비는 요즘으로 치면 영앤리치 사업가였다.

4월 22일 방송된 tvN STORY ‘신삼국지’에서는 침착맨이 삼국지에 나오는 유비, 관우, 장비의 모습을 분석해 그림으로 그렸다.

삼국지에 따르면 장비의 키는 8척으로 약 184cm. 침착맨은 “외모가 머리는 표범 같고 턱은 제비 같고 수염은 호랑이 같았다. 관상학적으로 보면 머리는 단단하고 넓은 이마, 제비 같은 턱은 둥글고 두툼한 턱, 호랑이 수염은 북실북실한 것. 장비의 그림도 그려봤다”며 장비 그림을 공개했다.

강한나가 “수염이 곱슬이냐”며 놀랐고 침착맨은 “남성호르몬이 많아 보이죠?”라고 응수했다. 강한나는 “화가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침착맨은 “직업 힌트는 투잡이다. 능력이 있다는 거”라며 장비의 직업이 무엇일지 질문했고 여진구가 “백정?”이라며 정답을 맞혔다. 최태성은 “술을 파는 상인이자 백정이었다”고 말했다.

장비는 백정인데 부자였다. 당시 돼지 250마리를 기르면 제후와 맞먹는 부를 누렸고, 돼지 한 마리 가격이 밭 200평 1년 수익과 같았다. 거기에 장비는 술집도 했기 때문에 요즘으로 치면 영 앤 리치, 젊은 CEO이자 자산가였다. (사진=tvN STORY ‘신삼국지’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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