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먹거리 찾자”… 불황의 건설업계, 친환경 사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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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먹거리 찾기에 공을 들이고 있는 건설업계가 친환경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친환경 소재·공법을 활용한 건설뿐만 아니라 탄소 발생을 줄이기 위한 각종 기술 개발에 나서는 등 점차 영역을 넓혀가는 모습이다.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힘을 싣고 있는 GS건설은 청정암모니아를 연료로 주입해 탄소 발생 없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플랜트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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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코, 고성능 이산화탄소 흡수제 개발
5월 포천화력발전소에 설비 구축 계획
북미 등 글로벌 CCUS 시장 본격 진출
GS건설, 청정암모니아로 전기 생산 추진
영일만산단 내 발전 플랜트… 실증사업
미래 먹거리 찾기에 공을 들이고 있는 건설업계가 친환경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친환경 소재·공법을 활용한 건설뿐만 아니라 탄소 발생을 줄이기 위한 각종 기술 개발에 나서는 등 점차 영역을 넓혀가는 모습이다. 전반적인 건설 경기 침체 상황에서 사업 다각화와 친환경 경쟁력 확보를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상민 카본코 대표는 “이번에 개발한 흡수제를 앞세워 북미 지역 등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S건설은 “아모지, HD현대인프라코어와 함께 이들이 개발한 기술을 합쳐 40피트 컨테이너 크기의 발전 모듈을 포항 영일만 산단에 설치하고, 실제 발전과 전력 공급을 실증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건설업계의 친환경 사업 확장 행보는 건설 경기 침체 속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전략의 일종으로 풀이된다. 업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사업 다각화를 통해 장기 성장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사업 다각화를 통해 타사 대비 강점 또는 핵심 역량을 구축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수소·친환경 사업 진출 등이 모두 같은 맥락”이라고 짚었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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