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1시간 거리 5분에”…뉴욕서 '항공택시' 출범 코앞

최성훈 2025. 4. 2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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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 1시간 거리를 5분 만에 갈 수 있는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미국 항공택시 개발사 아처 에비에이션이 '항공택시' 출범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지난 17일 아처 에비에이션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아처와 유나이티드 항공이 제휴해 '뉴욕 항공택시 연결망 구상 계획'을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처와 유나이티드 항공은 기존에 건설된 헬리콥터 이착륙지 '헬리패드'를 활용해 항공택시 연결망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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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 에비에이션이 개발한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 '미드나잇' / 유튜브 @ArcherAviation 영상 캡처

자동차로 1시간 거리를 5분 만에 갈 수 있는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미국 항공택시 개발사 아처 에비에이션이 '항공택시' 출범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지난 17일 아처 에비에이션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아처와 유나이티드 항공이 제휴해 '뉴욕 항공택시 연결망 구상 계획'을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 맨해튼 도심과 존 F. 케네디 공항(JFK), 라과디아 공항(LGA),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EWR) 등 인근 공항을 연결한다고 하는데요. 이를 통해 도로로 한두 시간 걸리는 곳을 5~15분 만에 오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아처와 유나이티드 항공은 기존에 건설된 헬리콥터 이착륙지 '헬리패드'를 활용해 항공택시 연결망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해당 서비스에는 아처가 자체 개발한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 '미드나잇'을 활용한다고 하는데요. 미드나잇은 조종사 1명과 승객 4명을 태울 수 있고, 헬기보다 안정적이고 소음이 적다고 합니다.

아처는 미국 연방 항공국(FAA)의 관련 인증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항공 운항과 정비 인증은 이미 획득했다고 합니다.

모든 인증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구체적인 서비스 출시일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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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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