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가스 활용해 수소 생산 본격화

심재웅 기자 2025. 4. 23.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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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할 때 나오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수송용 수소를 생산하는 사업이 제주에서 추진된다.

환경부(장관 김완섭), 제주도(도지사 오영훈),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2025년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환경부 관계자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안정적인 수소 생산과 공급은 제주 수소차 보급 확대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사업을 지속 추진해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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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하루 평균 500㎏ 생산
‘2025년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계획. 사진=환경부.

가축분뇨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할 때 나오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수송용 수소를 생산하는 사업이 제주에서 추진된다.

환경부(장관 김완섭), 제주도(도지사 오영훈),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2025년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은 환경부가 최근 제주도를 이 사업 공공부문 사업자로 선정한 데 따른 것으로 수소 생산시설 설치·운영에 관한 주체별 권한과 역할을 나누고, 상호 협력의 뜻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사업을 통해 도는 2027년부터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에 있는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에서 하루 평균 발생하는 바이오가스 4000N㎥(노말루베)로 수소 500㎏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수소 승용차 약 100대를 충전할 수 있는 양이다. 사업에는 총 130억원(국비 91억원, 도비 39억원)이 투입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안정적인 수소 생산과 공급은 제주 수소차 보급 확대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사업을 지속 추진해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해까지 이 사업에 참여하는 공공·민간 부문 사업자 4곳에 국비 약 288억원을 지원했으며, 이르면 2026년부터 일부 시설에서 수소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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