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업계 첫 ‘언팩’행사 왜? [경제 레이더]

김수미 2025. 4. 23. 0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화재가 국내 보험사 최초로 '언팩' 콘퍼런스를 열고 혁신적인 보험 신상품 출시를 선언했다.

그는 "최근 보험업계는 새 회계제도인 IFRS17 도입에 따라 보험사 간 경쟁이 과열되고 새로운 상품보다 익숙한 상품을 내놓는 등 고객의 니즈(요구)에 부응하지 못해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면서 "혁신 DNA 부재가 초래한 결과라고 반성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화재가 국내 보험사 최초로 ‘언팩’ 콘퍼런스를 열고 혁신적인 보험 신상품 출시를 선언했다. ‘언팩’ 행사는 주로 전자통신 업계에서 스마트폰 등 최신 기기를 최초로 공개하는 행사로, 실물이 없는 금융상품을 소개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삼성화재는 22일 서울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언팩 콘퍼런스를 열고 암·뇌혈관·심장질환 검사부터 입원, 치료, 사후관리를 평생 보장하는 ‘보장 어카운트(보장 통장)’를 공개했다.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이 22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린 언팩 콘퍼런스에서 삼성화재의 혁신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삼성화재 제공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은 “이번 언팩은 단기 성과주의를 넘어선 책임 경영을 추구하고, 혁신 비전 실천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삼성화재의 다짐을 약속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보험업계는 새 회계제도인 IFRS17 도입에 따라 보험사 간 경쟁이 과열되고 새로운 상품보다 익숙한 상품을 내놓는 등 고객의 니즈(요구)에 부응하지 못해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면서 “혁신 DNA 부재가 초래한 결과라고 반성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험의 본질에서 시작해 혁신 DNA를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같은 혁신 의지를 담아 다음 달 선보이는 ‘보장 어카운트’는 △기존 50여개의 담보를 5개로 최적화하고 평생 입원·치료·검사·사후관리까지 공백을 최소화한 ‘끊김 없는(Seamless) 보장’ △건강관리를 잘한 고객에게 보험료를 환급해주는 ‘건강 리턴(Return)’ △1인 가구, 고령자, 맞벌이 가구 등을 위한 ‘병원 동행’을 특징으로 한다.

삼성화재는 또 올해 하반기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열어 유용했던 담보를 모아 편리하게 가입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지수형 보험과 보험 선물하기 등 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수미 선임기자 leol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