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장관 "미중 무역갈등 곧 완화…현상태 지속 불가"

이윤희 특파원 2025. 4. 23.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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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협상을 조율하고 있는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22일(현지 시간) 중국과의 무역갈등이 곧 해소될 것이라는 내다봤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열린 JP모건 체이스 주최 민간 투자자 대상 비공개 행사에서 중국과의 무역 갈등에 대해 "매우 가까운 미래에 긴장해소(de-escalation)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고 미 CNBC가 참석자를 인용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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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도 "중국과 거래 위한 무대 마련 중"
[워싱턴=AP/뉴시스]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지난 9일(현지 시간) 백악관 웨스트윙 앞에서 기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5.04.15.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협상을 조율하고 있는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22일(현지 시간) 중국과의 무역갈등이 곧 해소될 것이라는 내다봤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열린 JP모건 체이스 주최 민간 투자자 대상 비공개 행사에서 중국과의 무역 갈등에 대해 "매우 가까운 미래에 긴장해소(de-escalation)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고 미 CNBC가 참석자를 인용해 전했다.

미국과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 이후 서로에 대해 100%가 넘는 관세를 책정하며 사실상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에 대해 베선트 장관은 "현재 상태가 지속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면서 미중이 사태를 해결해야 함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미국이 중국에 145%, 중국이 미국에 125%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나 미중 '디커플링(분리)'은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백악관에서도 미중 무역갈등 해소에 대한 긍정적인 논평이 나왔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는 중국과 거래를 위한 무대를 마련하고 있다"며 "공이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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