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스무살 성년 ‘펜타포트 락’... 벌써부터 ‘오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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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달려오고 있다.
'2025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라인업 공개도 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그냥 음악축제가 아니다.
이제 전 세계 록 팬들을 향해 진군하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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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달려오고 있다. 벚꽃이 지자마자 100여일 앞으로 다가섰다. 8월1~3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이다.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60여개팀이 무대에 오른다. 펜타포트 락이 올해 스무살 성년으로 자랐다. 그래서 올해 무대의 브랜드 슬로건도 ‘펜타포트 2.0’이다. 2006년 7월28일 첫 무대 이래 최대 위기 코로나19 팬데믹도 이겨내고 여기까지 왔다. 작년에는 무려 15만 관객을 기록했다. 올해 ‘펜타포트 2.0’도 벌써 조짐이 예사롭지 않다.
‘2025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라인업 공개도 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2시 ‘블라인드 티켓’ 판매창구를 열었다. 3분 만에 매진이었다. 블라인드 티켓은 무대 라인업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파는 표다. 올해 무대가 어떤 뮤지션들로 채워질지도 모르지만 선투자하는 셈이다.
펜타포트 락에 대한 관심도나 신뢰도의 가늠자가 블라인드 티켓이다. 이번 블라인드 티켓은 3일권에 16만8천원으로 1인당 4매까지 살 수 있었다. 특히 올해는 다음 세대를 향한 도약의 20주년 무대다.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티켓을 놓친 팬들의 탄식이 줄을 이었다. ‘피의 티케팅’에 성공한 팬들은 그들대로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열자마자 매진은 올해만이 아니다. 코로나19가 가신 2022년 이래 줄곧 2~3분 만의 ‘솔드 아우트’였다. 초스피드 매진은 뭘 말하는가. 바로 지난 20년간 쌓아온 브랜드 파워다. 갤럭시나 아이폰이 새 모델을 내놓으면 새벽부터 줄을 선다. 이들 스마트폰이라면 ‘틀림 없다’는 의미다. 무대 라인업은 아직 모르겠지만 인천펜타포트 락이니까 망설이지 않는다. 국내에 이런 음악 축제가 또 있으려나. 대단한 브랜드 파워가 아닐 수 없다.
올해 ‘펜타포트 2.0’은 또 한번의 큰 도약을 약속한다. 20년 역사와 인천이라는 도시를 결합, 그 정체성과 발전상을 아낌없이 보여주겠다는 다짐이다. 20주년 기념 한정판 MD 상품도 준비한다. 인천에서 시작한 록 페스티벌이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성장했다. 그간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명장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카이브 전시도 선보인다.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그냥 음악축제가 아니다. 인천의 과거·현재·미래를 담은 거대 문화자산이다. 지난달 세계축제협회 아시아 지부가 펜타포트에 ‘아시아 피너클 어워드’를 줬다. 축제 분야 아시아 지역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제 전 세계 록 팬들을 향해 진군하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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