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Z세대 절반 "AI 때문에 대학 학위 무의미해졌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 구직자 중 절반은 인공지능(AI)가 등장하면서 대학 학위의 의미가 퇴색됐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구인·구직 플랫폼 인디드(Indeed)와 해리스폴이 실시한 준학사 학위 이상 소지 미국인 근로자·구직자 772명 대상 설문조사에서 Z세대 구직자 중 49%는 AI의 등장으로 취업 시장에서 대학 교육이 가치를 잃었다고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영상=폭스26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t1.daumcdn.net/news/202504/23/newsis/20250423030013530wrmx.gif)
[서울=뉴시스]최현호 이소원 인턴 기자 = 미국 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 구직자 중 절반은 인공지능(AI)가 등장하면서 대학 학위의 의미가 퇴색됐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구인·구직 플랫폼 인디드(Indeed)와 해리스폴이 실시한 준학사 학위 이상 소지 미국인 근로자·구직자 772명 대상 설문조사에서 Z세대 구직자 중 49%는 AI의 등장으로 취업 시장에서 대학 교육이 가치를 잃었다고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들은 학위를 따는 것이 시간, 돈 낭비라고까지 보고 있다고 한다.
이런 인식은 세대가 올라갈수록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밀레니얼 세대에서는 3분의 1이, 베이비붐 세대에서는 5명 중 1명 만이 이런 생각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나이가 젊을수록 자신의 기술 또는 자신이 받은 교육을 AI가 쓸모없게 만들었다고 느낄 가능성이 높다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실제로 기업들은 구인 공고에서 4년제 학력 요건을 점차 폐지하는 추세라고 한다.
고용주들은 단지 그럴듯한 학위만 가진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니라, AI와 함께 일할 줄 아는 사람을 원하고 있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다.
인디드의 선임 인재 전략 고문 린지 페이건은 "어떤 조직이든 AI로 성공하려면, 모든 직원이 AI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있고, 회사의 AI 활용 방식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일부 고용주들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같은 기술 기업들은 근로자들이 AI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공개 교육 도구를 출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온라인 교육 플랫폼 오라일리(O’Reilly)는 작년 한 해 동안 AI 학습 도구에 대한 수요가 폭증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페이건은 "AI의 잠재력을 진정으로 끌어내려면 조직은 직원에게 투자하고 교육, 실무 경험 등의 차원에서 새로운 도구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cometru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동완 '법적 대응' 예고에도 추가 입장…"가만히 있어라"
- 이영자, 정선희와 7년 연락 끊은 이유…"트라우마 때문"
- 장동민 "극심한 견제 받아 힘들어" 토로
- 10년만에 근황 차태현 둘째딸…훌쩍 커 아빠랑 닮았네
- 김준호 "김지민, 직접 시험관 주사…난 떨려서 못해"
- '두문불출' 박나래, 절친 신기루 모친상 찾았다
- 방탄소년단 진 "BTS 활동, 7년 하고 빠지자는 마음 컸다"
- 이휘재 4년만 복귀…사유리 "따뜻한 오빠" 윤형빈 "좋은 선배"
- 박명수, BTS 광화문 공연에 소신 "돈으로 따질 수 없는 국위선양"
- '둘째 임신' 유혜주, '남편 불륜설'에 입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