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골→23골’ 伊 국대 ST, ‘현재 세계 최고’가 부른다!...‘레반도프스키 후계자로 원해’

이현우 2025. 4. 23.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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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풋 메르카토

[포포투=이현우]


한 시즌 만에 완전히 뒤바뀐 모이스 킨. 올여름 바르셀로나가 그의 영입을 노린다.


2000년생인 킨은 이탈리아 국적의 스트라이커다. 그는 182cm의 신장에 탄탄한 피지컬을 겸비했다. 파워풀한 플레이가 특징이다.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드리블과 결정력에 장점이 있어 역습 상황에서 위협적이다. 더불어 강력한 헤더도 날릴 수 있다.


킨의 나이는 25세. 아직도 젊은 나이지만 이번 시즌 ‘커리어 하이’의 퍼포먼스다. 킨은 리그 17골을 기록해 리그 득점 순위 2위에 위치했다. 그의 커리어 통산 리그 최다골이다. 이전 기록은 2020-21시즌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으로 넣은 13골.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와 컵 대회를 포함한 공식전으로 따지면 올 시즌 39경기에서 23골 3도움으로 쾌조의 컨디션이다.


한 시즌만에 완전히 바뀐 모습이다. 킨은 지난 시즌 유벤투스에서 리그 19경기에 출전해 단 한 골도 만들지 못했다. PSG에서의 한 시즌 활약 후 팀을 떠나 어려운 시기를 지속해서 겪던 킨의 커리어는 하향세로 보였다. 2021-22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의 득점 기록은 14골뿐이다. 그런데 올 시즌 이미 그 기록을 뛰어넘었다.


사진=게티이미지

킨은 이탈리아에서 주목하던 재능이었다. 16세에 유벤투스 소속으로 프로 무대를 밟으며 촉망받는 자원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재능에 비해 보여준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않았다. 이탈리아 무대를 떠나 프리미어리그(PL) 에버턴에서 재기를 노렸으나, 결과적으로 실패였다. 이탈리아 대표팀도 그를 외면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팀의 믿음에 보답하고 있다. 한 시즌 동안 0골로 내리막이라던 평가를 받던 공격수에게 피오렌티나는 믿음의 손길을 보냈다. 킨은 다시 주어진 기회를 잡았고, 세리에 A 최고의 골잡이 중 한 명으로 활약하고 있다.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다시 소집되기 시작해 대표팀 생활도 이어가고 있다.


커리어 반등에 성공하며 손꼽히는 유럽 골잡이가 된 킨. 그에게 다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유럽에서 가장 좋은 폼을 보이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그를 원한다. 30대 후반으로 접어든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와는 다른 활력을 불어넣어 줄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바르셀로나 소식을 전하는 ‘바르사 유니버설’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스포르트’의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킨의 영입에 매우 진지하게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바르셀로나는 그의 성장 과정을 꾸준히 주시해 왔으며, 이제는 공격진 보강을 위한 유력한 후보로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장기적으로 킨의 합류는 공격에 좋은 영입이 될 거라는 판단이다. 매체는 “레반도프스키가 올여름 37세가 되는 상황에서, 바르셀로나는 공격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자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팀 내에 페란 토레스와 다니 올모가 있지만, 바르셀로나는 모든 대회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공격진 강화를 검토하고 있다. 전성기에 접어든 킨처럼 역동적인 공격수의 영입은 향후 몇 시즌 동안 공격 옵션의 다양화 및 전력 강화에 있어 매우 가치 있는 선택이 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문제는 이적료가 될 전망이다. 매체는 “킨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영입하는 일은 결코 간단하지 않다. 그는 5,000만 유로(약 818억 원)의 바이아웃이 설정되어 있으며, 이는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 아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에 부담스러운 금액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오렌티나가 협상에 응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바르셀로나가 적절한 조건을 제시하거나 선수 매각을 통해 자금을 마련할 경우, 이적료를 낮추는 협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현우 nowcow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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