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선종] 윌리엄 英왕세자, 찰스3세 대신해 조문

김지연 2025. 4. 23.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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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장남 윌리엄 왕세자가 오는 26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에 아버지를 대신해 참석한다고 왕세자 측인 켄싱턴궁이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오전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장례식에 참석한다고 총리실이 먼저 밝혔으나 당시 찰스 3세의 조문 여부는 발표되지 않았었다.

찰스 3세는 지난해 초 암 진단 사실을 공개하고 치료를 이어 오고 있다.

찰스 3세는 이달 9일 이탈리아 국빈 방문 중 바티칸을 찾아 프란치스코 교황을 비공개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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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왕세자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장남 윌리엄 왕세자가 오는 26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에 아버지를 대신해 참석한다고 왕세자 측인 켄싱턴궁이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오전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장례식에 참석한다고 총리실이 먼저 밝혔으나 당시 찰스 3세의 조문 여부는 발표되지 않았었다.

찰스 3세는 지난해 초 암 진단 사실을 공개하고 치료를 이어 오고 있다. 찰스 3세는 이달 9일 이탈리아 국빈 방문 중 바티칸을 찾아 프란치스코 교황을 비공개로 만났다.

윌리엄 왕세자는 바티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외국 정상과 만나 '조문 외교'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윌리엄 왕세자는 지난해 12월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 기념식에서도 당선인 신분의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고,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 인터뷰에서 윌리엄 왕세자에 대해 "실물이 더 좋아 보인다"며 호감을 표시했다.

chero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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