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필수의료 인력 ‘시니어의사’로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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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역 필수의료 의사 부족 문제를 대응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시니어의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2025년 시니어의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상경험이 많은 시니어의사들을 지역 의료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게 목적이다.
B의료원 관계자는 "인건비 지원은 지역 의료원 입장에선 꼭 필요한 것"이라며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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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규모 쟁점… 도, 내부논의 돌입
정부가 지역 필수의료 의사 부족 문제를 대응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시니어의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높은 금액의 인건비를 감당하고 있는 지역 의료현장에 단비가 될 지 주목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2025년 시니어의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상경험이 많은 시니어의사들을 지역 의료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게 목적이다. 지난해 예비비로 추진된 시니어의사 사업은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정부는 선정된 기관에 의사 근무형태에 따라 6개월 간 월 1100만원(전일제), 월 400만원(시간제) 수준의 채용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학병원·종합병원급 이상 수련병원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20년 이상 임상 경력이 있는 60세 이상 의과 의사가 대상이다.
지역의료 현장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이미 지역 병원에서는 60세 이상 의료진이 포진하고 있다.
A의료원 관계자는 “이미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 다수가 60세 이상의 시니어 의사”라며 “인건비 부담이 큰 병원으로서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 지침에 따르면, 강원 지역 대상 기관은 지방의료원 5곳, 춘천·원주·강릉을 제외한 15개 시군 보건소, 보건의료원 등이다.
정부는 “올해는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의사 인력확보가 어려워진 보건소까지 포함해 확대추진 한다”고 했다. 지난해 대상기관이었던 강원대병원 등 권역책임의료기관은 올해 제외됐다.
문제는 지원 규모다. 정부가 세운 예산은 총 30억원으로, 국비와 지방비가 절반씩 투입된다. 지원을 원하는 병원은 많지만, 지원 규모가 이를 따라가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강원도는 22일 현재 대상 기관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하는 등 신청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강원도비와 시·군비 투입 비중 역시 내부 논의 중이다.
B의료원 관계자는 “인건비 지원은 지역 의료원 입장에선 꼭 필요한 것”이라며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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