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300명 이용 파크골프장 화장실 1곳 민원 쇄도

최현정 2025. 4. 2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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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소양강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회원들이 화장실을 추가로 개설해달라는 민원을 잇따라 제기하자 춘천시가 환경청의 하천점용허가를 얻기 위한 협의를 계획하는 등 검토에 나섰다.

22일 본지 취재 결과, 춘천시는 최근 소양강 파크골프장 내 화장실을 추가로 개설하기 위한 검토에 나섰다.

앞서 춘천 소양강 파크골프장 회원들은 춘천시와 춘천도시공사 측에 화장실을 추가로 개설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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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 파크골프장 이용 불편
남녀 각 1칸 불과 턱 없이 부족
시, 환경청과 점용 허가 진행
▲ 파크골프장 화장실 부족 민원 [챗GPT 생성]

춘천 소양강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회원들이 화장실을 추가로 개설해달라는 민원을 잇따라 제기하자 춘천시가 환경청의 하천점용허가를 얻기 위한 협의를 계획하는 등 검토에 나섰다. 22일 본지 취재 결과, 춘천시는 최근 소양강 파크골프장 내 화장실을 추가로 개설하기 위한 검토에 나섰다.

이를 위해 원주지방환경청 측과 하천점용허가를 얻기 위한 협의를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앞서 춘천 소양강 파크골프장 회원들은 춘천시와 춘천도시공사 측에 화장실을 추가로 개설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해왔다.

해당 골프장은 지난 2022년 8월 1구장을 정식 개장한 이후, 이듬해 9월 2구장 준공과 함께 화장실을 설치했다. 그러나 골프장을 이용하는 회원 수에 비해 화장실은 남녀 각각 1칸밖에 되지 않아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임규현 춘천파크골프협회장은 “하루 300여 명이 골프장을 이용하는데 화장실은 하나 뿐인 게 말이 되느냐”며 “그나마 있는 화장실도 골프장 끝 쪽에서 돌아가려면 150~200m 거리를 걸어야 하고, 단차가 높아 계단을 오르내려야 해서 65세 이상 노인들은 이용하기가 굉장히 불편하다”고 토로했다.

회원들 사이에 이같은 민원이 쇄도하자 시는 화장실을 추가로 개설하기 위한 검토를 진행하기로 했다. 해당 지역은 원주지방환경청이 환경부로부터 위임받아 관리하고 있는 하천부지이기 때문에 시설물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원주지방환경청의 하천점용허가를 취득해야 한다. 이에 시는 원주지방환경청과 관련 협의를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시에서도 회원 분들의 입장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다만 해당 지역에 고정·임시시설물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환경청의 하천점용허가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위한 협의를 진행해나가보려 한다”고 했다. 최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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